한국출판인회의와 성공회사회선교국은 내달 ‘독서대학 르네21’의 문을 연다.
이 사업은 일반인과 어린이ㆍ청소년을 위한 인문ㆍ독서 강좌와 세미나 등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김병익 문학과지성사 상임고문과 박경조 대한성공회 관구장이 명예학장을, 이정원 한국출판인회의 회장과 대한성공회교무원장인 김광준 신부가 공동 대표를 맡았다.
올 상반기 사업은 크게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수요인문강좌’와 ‘금요대중강연’으로 나뉘어진다. 시중에 개설된 문화센터 등이 운영하는 인문학 강좌와 달리 ‘책’을 중심으로 강연이 진행된다. 5월부터는 ‘북 세미나’를 통해 저자와 평론가, 독자가 참가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개강은 3월12일과 14일이며 교육 장소는 서울 정동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 교육관이다. 수강 신청은 29일부터 인터넷 홈페이지(www.renai21.net)와 전화(02-722-2897)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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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일반인과 어린이ㆍ청소년을 위한 인문ㆍ독서 강좌와 세미나 등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김병익 문학과지성사 상임고문과 박경조 대한성공회 관구장이 명예학장을, 이정원 한국출판인회의 회장과 대한성공회교무원장인 김광준 신부가 공동 대표를 맡았다.
올 상반기 사업은 크게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수요인문강좌’와 ‘금요대중강연’으로 나뉘어진다. 시중에 개설된 문화센터 등이 운영하는 인문학 강좌와 달리 ‘책’을 중심으로 강연이 진행된다. 5월부터는 ‘북 세미나’를 통해 저자와 평론가, 독자가 참가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개강은 3월12일과 14일이며 교육 장소는 서울 정동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 교육관이다. 수강 신청은 29일부터 인터넷 홈페이지(www.renai21.net)와 전화(02-722-2897)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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