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최대 구인지역은 홍대입구

직종은 주점-음식점-커피전문점 순 … 지역은 신촌-부천-주안 순

지역내일 2008-02-28
아르바이트 구인이 가장 많은 대학가는 어디일까.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www.saramin.co.kr)은 28일 자사사이트 ‘역세권 알바’ 서비스에 등록된 서울 수도권 주변의 역세권 대학가 아르바이트 공고를 분석한 결과, 2호선 ‘홍대입구’(217건)가 구인이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다음으로는 2호선 ‘신촌’이 189건으로 2위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1호선 ‘부천(부천대)’(187건), △1호선 ‘주안(인하대)’(159건), △2호선 ‘건대입구’(101건), △2호선 ‘교대’(93건), △4호선 ‘혜화(대학로)’(81건), △2호선 ‘서울대입구’(79건), △4호선 ‘성신여대 입구’(74건), △2호선 ‘이대’(46건)가 아르바이트 공고 등록 수 상위 10위 안에 들었다.
직종별로는 ‘호프 일반주점’(15.5%)이 가장 많았다. 이어 ‘음식점’(9.7%), ‘커피전문점’(7%), ‘매장관리 판매’(6.8%), ‘PC방 관리’(6.4%), ‘고객상담 전화주문’(5.6%), ‘편의점’(5.1%), ‘백화점 대형마트’(5%) 등의 순이었다.
대학가 상권별 특징에 따라 약간씩 달랐다.
신촌로터리를 중심으로 백화점, 전문상점 등이 밀집해 상업지구를 형성하고 있는 신촌(연세대)은 ‘백화점대형마트’ 공고의 비중이 높았으며, 인천공단과 인접한 주안(인하대)은 ‘생산 가공 제조’가, 사무실이 밀집해 있는 교대는 ‘커피전문점’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람인의 김홍식 본부장은 “개강시즌이 되면서 이동거리도 적고 쉽게 구할 수 있는 대학가 아르바이트의 인기가 높다”며 “알짜 아르바이트를 놓치지 않으려면 지금부터 관심을 가지고 도전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강경흠 기자 khk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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