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까지만 해도 임원급 외국계 인사 영입은 적지 않았지만 최근엔 인사권을 가진 CEO를 외국계 출신으로 앉힌다는 게 또다른 특징이다.
지난해 9월엔 골드만삭스 한국대표였던 이병호씨가 동양종금증권 수석 부사장으로 영입됐다. 전 씨티그룹 한국대표인 오진석씨는 삼성증권 IB사업본부 고문으로 앉았고 도이치증권 서울지점에서 국제영업을 담당한 양진이씨는 대우증권 국제영업담당 전무로 임명됐다. 도이치뱅크에서 10년간 파생상품을 만들어낸 정인석씨가 굿모닝신한증권 파생담당 상무로, 론스타에서 부동산금융을 섭렵한 김경수씨는 하나대투증권 프로젝트파이낸싱 담당 상무로 스카우트됐다. 한투증권 손석우 상무는 도이치뱅크 출신 장외파생상품 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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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엔 골드만삭스 한국대표였던 이병호씨가 동양종금증권 수석 부사장으로 영입됐다. 전 씨티그룹 한국대표인 오진석씨는 삼성증권 IB사업본부 고문으로 앉았고 도이치증권 서울지점에서 국제영업을 담당한 양진이씨는 대우증권 국제영업담당 전무로 임명됐다. 도이치뱅크에서 10년간 파생상품을 만들어낸 정인석씨가 굿모닝신한증권 파생담당 상무로, 론스타에서 부동산금융을 섭렵한 김경수씨는 하나대투증권 프로젝트파이낸싱 담당 상무로 스카우트됐다. 한투증권 손석우 상무는 도이치뱅크 출신 장외파생상품 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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