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시가 전국 최초로 맞벌이부부와 직장인들에게 24시간 민원서류를 발급해 주는 ‘25시 민원감동센터’를 운영한다.
시는 당장 3월부터 상록구 본오3동 주민센터와 단원구 호수동 주민센터 등 2곳에 센터를 설치하고 직원 3명씩을 배치해 심야에 찾아오는 주민에게 민원서류를 발급할 계획이다.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근무하며, 토?일요일에도 쉬지 않고 근무하게 된다.
주민센터에서 발급하는 민원서류는 주민등록 신고 및 신청, 주민등록등?초본발급, 인감증명서발급, 인감신규 및 변경신고, 건축물대장, 토지대장, 지방세완납증명서, 개별공시지가확인원, 국민기초수급자증명, 장애인증명서 발급 등이다.
시는 장기근속자 및 승진후보자 20위 이내 중 지원자를 선발하고 지원자가 없을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업무량이 적은 주민센터의 주민생활지원담당을 배치한다는 계획이다.
박주원 안산시장은 “서울 등 수도권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과 맞벌이 부부가 늘어나면서 밤에도 행정서비스를 받기 원하는 주민이 많다”며 “행정서비스도 ‘고객’의 입장에 맞춰 개선해 감동을 주자는 취지에서 25시 민원감동센터를 개설했다”고 말했다.
안산 선상원 기자 wo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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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당장 3월부터 상록구 본오3동 주민센터와 단원구 호수동 주민센터 등 2곳에 센터를 설치하고 직원 3명씩을 배치해 심야에 찾아오는 주민에게 민원서류를 발급할 계획이다.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근무하며, 토?일요일에도 쉬지 않고 근무하게 된다.
주민센터에서 발급하는 민원서류는 주민등록 신고 및 신청, 주민등록등?초본발급, 인감증명서발급, 인감신규 및 변경신고, 건축물대장, 토지대장, 지방세완납증명서, 개별공시지가확인원, 국민기초수급자증명, 장애인증명서 발급 등이다.
시는 장기근속자 및 승진후보자 20위 이내 중 지원자를 선발하고 지원자가 없을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업무량이 적은 주민센터의 주민생활지원담당을 배치한다는 계획이다.
박주원 안산시장은 “서울 등 수도권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과 맞벌이 부부가 늘어나면서 밤에도 행정서비스를 받기 원하는 주민이 많다”며 “행정서비스도 ‘고객’의 입장에 맞춰 개선해 감동을 주자는 취지에서 25시 민원감동센터를 개설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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