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은 일본, 제주도, 네덜란드가 좋아”
중국 여행사들 관련 상품 일제히 출시
<사진 네덜란드="">네덜란드 튤립공원.
<사진 한국="">한국 제주도 황금해안.
<사진 뤄양="">뤄양(洛陽) 모란
뤄양(洛陽) 모란, 네덜란드 튤립, 일본 벚꽃, 한국 유채꽃, 장시(江西) 우위안 유채꽃……. 중국인들에게 인기 있는 봄꽃 여행지들이다. 봄기운이 성큼 다가온 가운데 지난 2월 28일 베이징의 여행사들은 이들 지역을 위주로 한 봄꽃 관광 상품들을 일제히 내놓았다.
중국에서 3~4월은 가장 좋은 봄꽃관광 시기로 알려져 있다. 인터넷 판매도 늘어나 시에청 여행전문사이트에는 벌써부터 사람들이 봄꽃 관광상품을 신청한 상태다. 이 사이트에서 가장 유명한 일본 관광상품은 오사카- 교토- 후지산- 도교 6일 관광, 벚꽃관광만을 위해 새로 개발된 도교- 하코네- 후지산 고고메 5일 벚꽃관광 등이 있다. 벚꽃은 보통 3월 하순~ 4월 초까지 피며 중국 관광객들은 보통 1개월 전에 예약을 한다.
시에청 사이트에 따르면 최근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봄꽃 관광상품은 네덜란드 튤립관광, 제주도 유채꽃 관광상품 등이 있다. 중칭여행사는 네덜란드 7일 코스로 인민폐 13680위안짜리, 네덜란드- 프랑스- 벨기에 8일 코스로 인민폐 14860위안짜리, 네덜란드- 독일 8일 코스로 14800위안짜리 상품을 출시했다. 한국 관광과 관련해서는 서울 봄꽃여행, 제주 봄꽃여행 상품이 나와 있다. 중국 내륙의 경우 연초 대폭설의 영향으로 이보다 한 두달 뒤에나 창장(長江) 이남의 관광지에서 꽃구경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중국망
장바이즈 부부 결국 갈라서나
<사진 장바이즈=""> 사진 : 영화 ‘무극’ 개봉 기자회견에 참석한 셰팅펑(謝霆鋒)과 장바이즈(張柏芝).
2월 29일 중신망(中新網)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셰팅펑(謝霆鋒)이 장바이즈(張柏芝)와의 결혼 위기에 대한 언급을 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기자들의 질문에 두 사람 사이는 여전히 좋다고 답했으나 언제나 끼고 다니던 결혼반지는 보이지 않았다고 한다.
셰팅펑이 최신 홍콩 ‘이주간(壹周刊)’지와 가진 인터뷰에서도 이런 분위기가 감지된다. 이 잡지에 따르면 그는 아내의 혼전 섹스, 이를 자신에게 숨긴 점 따위에 마음이 상해서 이혼할 생각이지만 아들까지 화를 당할까 두렵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자신이 이혼을 제기할 경우 아내의 상처에 소금을 뿌리는 격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주간지는 셰팅펑이 겉으로는 강해 보이나 사실 그는 보수적인 여성관을 가지고 있으며, 때문에 아내의 행위를 여전히 참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 부부는 이미 첸관시 문제로 한 차례 헤어졌다 2006년 장바이즈가 첸관시를 완전히 정리했다고 빌어 가까스로 재결합한 바 있다. 하지만 장바이즈는 그 뒤에도 첸관시와 관계해 온 것으로 드러나 셰팅펑을 당혹케 만들었다. 이번에 유출된 장바이즈의 누드 사진에는 2006년 이후 찍은 것도 있기 때문이다.
이번 사건이래 셰팅펑은 방에 틀어박혀 날마다 전자오락으로 밤을 지새웠고, 그런 그에게 장바이즈는 아들을 화제로 말을 걸었지만 돌아온 것은 냉담한 반응뿐이었다고 한다. 비록 첸관시가 그들 부부에게 공개사죄를 했지만 이미 식어버린 셰팅펑의 애정을 되살리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중국망
중국 여성 명품소비 보편화 추세
소비 핵심어는 ‘올림픽, 여행, 미모’ 순
중국 사회과학문헌출판사가 발간한 여성 생활 청서 ‘2007년: 중국 여성 생활 상황보고’에 따르면 소수의 도시 여성들만이 누려왔던 명품 소비가 중국 여성들 사이에서 보편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월 28일 사회과학문헌출판사는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이 밝혔다.
이날 브리핑에 따르면 중국 여성들의 지난 한 해 구매 물품은 가전제품(63%), 디지털 전자제품(60.2%), 화장품(58.3%), 식품 및 음료(58%), 약품(57.9%), 일상 생활용품(52%), 의류(48.1%), 건강식품(46.1%), 보석류(41.6%), 여가 문화용품(40.7%), 장신구 및 액세서리(34%) 순으로 나타났다.
명품 브랜드 구매 비중은 식품 및 음료품 중 58.3%, 일상 생활용품 중 52.9%, 의류 중 48.1%, 장신구 및 액세서리 중 34%, 화장품 중 58.3%, 보석 중 41.6%, 약품 중 57.9%, 건강식품 중 46.1%, 디지털 전자제품 중 60.2%, 가전제품 중 63%, 여가 문화용품 중 40.7%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화쿤(華坤)여성소비지도센터와 화쿤여성생활조사센터는 2007년 10월부터 2008년 1월까지 ‘2007년 도시여성 소비상황 조사’했다고 밝혔다. 이 조사는 베이징, 상하이 등 20개 대, 중도시를 대상으로 광범위하게 실시됐는데 2007년 기본소비 상황, 2008년 기대소비, 신용소비 상황 등을 포함한 20개 도시 여성들의 소비상황이 중점 대상이며 마스터카드사가 후원했다. 이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여성의 소비 성향은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 도시 여성 재테크의 해
응답자의 68.2%가 각종 재테크를 하고 있는데 그중 펀드가 52.1%, 주식이 47.9%, 부동산이 29.4%, 상업보험이 15.9%를 차지했다.
2007년 한 해 재테크 투자를 한 응답자 중 50.2%가 ‘돈을 벌었다’, 36.9%가 ‘돈을 벌지도 손해보지도 않았다’, 12.9%가 ‘손해 봤다’라고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도시 여성의 여유자금이 저축, 소비, 재테크 투자로 나눠져 비교적 큰 변화를 보였으며 여유자금 저축 비율은 전년 대비 4% 감소했으며, 기타 재테크 투자항목에 사용한 비율은 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신용카드 사용 보편화
응답자의 약 70%가 신용카드를 소지했다고 답해, 카드사용이 도시여성의 주요 소비방식으로 자리 잡은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응답자 중 29.2%가 세 장 이상의 신용카드를 소지했고, 67%가 소비액의 반 이상을 카드로 결제했다고 답했다.
카드를 소지한 응답자 중 41.2%는 최소 한 달에 한 번, 36.8%는 최소 매주 한 번 카드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이유로는 ‘편리하고 빠르다(79.8%)’, ‘안전하다(37.5%)’, ‘당좌대월이 가능하다(34.4%)’, ‘누적포인트 행사(29.3%)’, ‘할인혜택(21.3%)’, ‘재테크에 편하다(18.2%)’ 순으로 나타났다.
▶ 연 소비지출액 5000 위안대
응답자의 69.5%가 2007년 관광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광에 쓴 비용은 44.2%가 2500위안 이상, 41.7%가 5000위안 이상이라고 응답했다. 또한 관광에 쓴 비용은 전년 대비 11.4% 증가했다. 보고자는 이번 조사 결과 도시여성의 소비심리와 소비 능력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 2008년 핵심어는 ‘올림픽, 여행, 미모’
2008년 소비 계획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17.4%가 올림픽 입장권과 기념품을 살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중 28.0%는 베이징에서 올림픽 관련 상품을 구매하기를 원한다고 답했다. 또한 베이징은 올림픽 상품 쇼핑지역 1위를 차지했다.
같은 질문에서 응답자의 78.8%는 이미 구체적인 여행계획을 세운 것으로 나타났다. 여행을 원하는 여성들 중 26.3%가 외국(홍콩, 마카오, 타이완을 포함)여행을 선호했는데, 이는 전년 대비 3.5% 늘어난 수치다. 다만 희망 여행지로는 하이난(海南)에 이어 윈난(雲南), 베이징, 티벳, 홍콩 등 자국 내 지역의 비중이 컸다.
소비물품으로는 옷, 화장품, 보석 및 장신구 등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해 올해 ‘미의 경제’ 규모가 빠른 속도로 늘 전망이다. 구체적으로 옷 소비욕구는 전년 대비 13%, 화장품 소비욕구는 전년 대비 7%씩 증가했다.
중국망·김선태 기자 kst@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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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여행사들 관련 상품 일제히 출시
<사진 네덜란드="">네덜란드 튤립공원.
<사진 한국="">한국 제주도 황금해안.
<사진 뤄양="">뤄양(洛陽) 모란
뤄양(洛陽) 모란, 네덜란드 튤립, 일본 벚꽃, 한국 유채꽃, 장시(江西) 우위안 유채꽃……. 중국인들에게 인기 있는 봄꽃 여행지들이다. 봄기운이 성큼 다가온 가운데 지난 2월 28일 베이징의 여행사들은 이들 지역을 위주로 한 봄꽃 관광 상품들을 일제히 내놓았다.
중국에서 3~4월은 가장 좋은 봄꽃관광 시기로 알려져 있다. 인터넷 판매도 늘어나 시에청 여행전문사이트에는 벌써부터 사람들이 봄꽃 관광상품을 신청한 상태다. 이 사이트에서 가장 유명한 일본 관광상품은 오사카- 교토- 후지산- 도교 6일 관광, 벚꽃관광만을 위해 새로 개발된 도교- 하코네- 후지산 고고메 5일 벚꽃관광 등이 있다. 벚꽃은 보통 3월 하순~ 4월 초까지 피며 중국 관광객들은 보통 1개월 전에 예약을 한다.
시에청 사이트에 따르면 최근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봄꽃 관광상품은 네덜란드 튤립관광, 제주도 유채꽃 관광상품 등이 있다. 중칭여행사는 네덜란드 7일 코스로 인민폐 13680위안짜리, 네덜란드- 프랑스- 벨기에 8일 코스로 인민폐 14860위안짜리, 네덜란드- 독일 8일 코스로 14800위안짜리 상품을 출시했다. 한국 관광과 관련해서는 서울 봄꽃여행, 제주 봄꽃여행 상품이 나와 있다. 중국 내륙의 경우 연초 대폭설의 영향으로 이보다 한 두달 뒤에나 창장(長江) 이남의 관광지에서 꽃구경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중국망
장바이즈 부부 결국 갈라서나
<사진 장바이즈=""> 사진 : 영화 ‘무극’ 개봉 기자회견에 참석한 셰팅펑(謝霆鋒)과 장바이즈(張柏芝).
2월 29일 중신망(中新網)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셰팅펑(謝霆鋒)이 장바이즈(張柏芝)와의 결혼 위기에 대한 언급을 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기자들의 질문에 두 사람 사이는 여전히 좋다고 답했으나 언제나 끼고 다니던 결혼반지는 보이지 않았다고 한다.
셰팅펑이 최신 홍콩 ‘이주간(壹周刊)’지와 가진 인터뷰에서도 이런 분위기가 감지된다. 이 잡지에 따르면 그는 아내의 혼전 섹스, 이를 자신에게 숨긴 점 따위에 마음이 상해서 이혼할 생각이지만 아들까지 화를 당할까 두렵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자신이 이혼을 제기할 경우 아내의 상처에 소금을 뿌리는 격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주간지는 셰팅펑이 겉으로는 강해 보이나 사실 그는 보수적인 여성관을 가지고 있으며, 때문에 아내의 행위를 여전히 참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 부부는 이미 첸관시 문제로 한 차례 헤어졌다 2006년 장바이즈가 첸관시를 완전히 정리했다고 빌어 가까스로 재결합한 바 있다. 하지만 장바이즈는 그 뒤에도 첸관시와 관계해 온 것으로 드러나 셰팅펑을 당혹케 만들었다. 이번에 유출된 장바이즈의 누드 사진에는 2006년 이후 찍은 것도 있기 때문이다.
이번 사건이래 셰팅펑은 방에 틀어박혀 날마다 전자오락으로 밤을 지새웠고, 그런 그에게 장바이즈는 아들을 화제로 말을 걸었지만 돌아온 것은 냉담한 반응뿐이었다고 한다. 비록 첸관시가 그들 부부에게 공개사죄를 했지만 이미 식어버린 셰팅펑의 애정을 되살리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중국망
중국 여성 명품소비 보편화 추세
소비 핵심어는 ‘올림픽, 여행, 미모’ 순
중국 사회과학문헌출판사가 발간한 여성 생활 청서 ‘2007년: 중국 여성 생활 상황보고’에 따르면 소수의 도시 여성들만이 누려왔던 명품 소비가 중국 여성들 사이에서 보편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월 28일 사회과학문헌출판사는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이 밝혔다.
이날 브리핑에 따르면 중국 여성들의 지난 한 해 구매 물품은 가전제품(63%), 디지털 전자제품(60.2%), 화장품(58.3%), 식품 및 음료(58%), 약품(57.9%), 일상 생활용품(52%), 의류(48.1%), 건강식품(46.1%), 보석류(41.6%), 여가 문화용품(40.7%), 장신구 및 액세서리(34%) 순으로 나타났다.
명품 브랜드 구매 비중은 식품 및 음료품 중 58.3%, 일상 생활용품 중 52.9%, 의류 중 48.1%, 장신구 및 액세서리 중 34%, 화장품 중 58.3%, 보석 중 41.6%, 약품 중 57.9%, 건강식품 중 46.1%, 디지털 전자제품 중 60.2%, 가전제품 중 63%, 여가 문화용품 중 40.7%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화쿤(華坤)여성소비지도센터와 화쿤여성생활조사센터는 2007년 10월부터 2008년 1월까지 ‘2007년 도시여성 소비상황 조사’했다고 밝혔다. 이 조사는 베이징, 상하이 등 20개 대, 중도시를 대상으로 광범위하게 실시됐는데 2007년 기본소비 상황, 2008년 기대소비, 신용소비 상황 등을 포함한 20개 도시 여성들의 소비상황이 중점 대상이며 마스터카드사가 후원했다. 이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여성의 소비 성향은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 도시 여성 재테크의 해
응답자의 68.2%가 각종 재테크를 하고 있는데 그중 펀드가 52.1%, 주식이 47.9%, 부동산이 29.4%, 상업보험이 15.9%를 차지했다.
2007년 한 해 재테크 투자를 한 응답자 중 50.2%가 ‘돈을 벌었다’, 36.9%가 ‘돈을 벌지도 손해보지도 않았다’, 12.9%가 ‘손해 봤다’라고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도시 여성의 여유자금이 저축, 소비, 재테크 투자로 나눠져 비교적 큰 변화를 보였으며 여유자금 저축 비율은 전년 대비 4% 감소했으며, 기타 재테크 투자항목에 사용한 비율은 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신용카드 사용 보편화
응답자의 약 70%가 신용카드를 소지했다고 답해, 카드사용이 도시여성의 주요 소비방식으로 자리 잡은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응답자 중 29.2%가 세 장 이상의 신용카드를 소지했고, 67%가 소비액의 반 이상을 카드로 결제했다고 답했다.
카드를 소지한 응답자 중 41.2%는 최소 한 달에 한 번, 36.8%는 최소 매주 한 번 카드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이유로는 ‘편리하고 빠르다(79.8%)’, ‘안전하다(37.5%)’, ‘당좌대월이 가능하다(34.4%)’, ‘누적포인트 행사(29.3%)’, ‘할인혜택(21.3%)’, ‘재테크에 편하다(18.2%)’ 순으로 나타났다.
▶ 연 소비지출액 5000 위안대
응답자의 69.5%가 2007년 관광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광에 쓴 비용은 44.2%가 2500위안 이상, 41.7%가 5000위안 이상이라고 응답했다. 또한 관광에 쓴 비용은 전년 대비 11.4% 증가했다. 보고자는 이번 조사 결과 도시여성의 소비심리와 소비 능력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 2008년 핵심어는 ‘올림픽, 여행, 미모’
2008년 소비 계획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17.4%가 올림픽 입장권과 기념품을 살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중 28.0%는 베이징에서 올림픽 관련 상품을 구매하기를 원한다고 답했다. 또한 베이징은 올림픽 상품 쇼핑지역 1위를 차지했다.
같은 질문에서 응답자의 78.8%는 이미 구체적인 여행계획을 세운 것으로 나타났다. 여행을 원하는 여성들 중 26.3%가 외국(홍콩, 마카오, 타이완을 포함)여행을 선호했는데, 이는 전년 대비 3.5% 늘어난 수치다. 다만 희망 여행지로는 하이난(海南)에 이어 윈난(雲南), 베이징, 티벳, 홍콩 등 자국 내 지역의 비중이 컸다.
소비물품으로는 옷, 화장품, 보석 및 장신구 등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해 올해 ‘미의 경제’ 규모가 빠른 속도로 늘 전망이다. 구체적으로 옷 소비욕구는 전년 대비 13%, 화장품 소비욕구는 전년 대비 7%씩 증가했다.
중국망·김선태 기자 kst@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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