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환전 전 분기대비 57% 늘어

지역내일 2001-05-07
2001년 1/4분기 중 경기남부지역내 환전영업자의 환전실적은 468만달러로 이 전 분기에 비
해 57.1% 증가했다.
한국은행 수원지점은 7일 수원 편택 안산시 등 경기남부지역 환전영업자 85개 업소의 올
1/4분기 환전실적은 전 분기 298만 달러에 비해 57.1%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업종별로는 전문환전영업자가 전체의 84.1%인 393만8000달러를 차지했고, 호텔업 36만달러
(7.7%), 농협단위조합 33만3000달러(7.3%), 판매업 3만4000달러(0.7%) 순으로 나타났다.
전문환전영업자의 환전실적은 전 분기의 193만4000달러에 비해 2배 이상 늘어난데 비해 다
른 업종은 큰 폭으로 줄어들었다.
지역별로는 미군부대가 있는 평택시가 419만 달러로 전체의 89.5%를 차지, 전 분기 222만
6000달러에 비해 88.2%가 늘어난 반면 다른 지역은 감소세를 보였다.
한은 수원지점은 이처럼 환전실적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은 전문환전영업자의 적극적인 영
업활동으로 기존 암시장 거래분의 제도권 유입이 촉진된 데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여기에다 분기중 환율 상승으로 보유외환의 구매력이 높아진 외국인들이 환율 하락에 대비,
대량 환전한데 영향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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