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시스템 프레시웨이로 재도약-사진 CJ

지역내일 2008-03-07
2013년 매출 2조8000억원, 영업이익 1000억원 목표

CJ푸드시스템(대표 이창근)이 사명을 ‘CJ프레시웨이(CJ Freshway)’로 바꾸고 적극적인 경영활동에 나선다.
CJ프레시웨이는 6일 발음이 어렵고 딱딱한 느낌을 주는 기존 사명의 약점을 보완하고 사업 방향과 추구하는 가치를 잘 설명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사명을 변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CJ프레시웨이는 7일 정기주주총회 승인 후부터 바뀐 사명을 대내외에 공식적으로 사용하고 오는 6월까지는 사명 교체 활동을 최종 마무리지을 예정이다.
‘프레시(Fresh)’는 식품을 다루는 회사가 가져야 할 가장 기본적인 가치인 ‘위생안전’과 ‘신선함’에 대한 고객 약속, 이를 넘어 진정한 ‘웰빙’ 식문화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
‘웨이(Way)’는 회사의 중요 사업인 유통사업을 나타내면서 식당 사업에 필요한 모든 유·무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선택했다.
‘프레스 웨이’ 전체적으로는 ‘항상 새로운 길, 더 나은 방법을 찾아 나선다’는 회사의 도전정신이 깔려 있다.
올해로 7주년을 맞는 CJ프레시웨이는 식당 직거래사업과 프리미엄급 식당 운영 등 기존사업과 함께 가전기업 일렉트로룩스의 상업용 오븐과 일반 주방기기의 국내 수입 유통권 독점 계약을 맺은 것을 포함, 신규 사업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또 지난해 3월 홍콩 국제공항 3개 매장 오픈과 12월 중국 칭다오공항 한식당 오픈에 이어 2008년 올림픽이 열리는 중국 베이징 서우두국제공항에서도 한식당을 운영하는 등 해외진출사업도 활발히 벌인다는 전략이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 6300억원의 매출을 올린데 이어 오는 2013년 매출 2조8000억원, 영업이익 1000억원을 올리는 회사로 성장하는 것을 중기적 목표로 삼고 있다.
CJ프레시웨이측은 “이번 사명 변경을 통해 회사의 색깔을 확실하게 고객들에게 각인시키는 동시에 제2의 도약을 위한 회사의 의지와 변화 노력을 대내외에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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