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서울시는 올해 재능있고 우수한 시내 저소득층 고교생 5천500명에게 ''Hi Seoul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시는 올해 각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뒤 자치구 실태조사와 장학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발된 장학생 5천500명에게 1명당 평균 178만8천원씩의 1년간 수업료 등 학비전액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저소득층 고교생 장학금 지원 인원은 지난해보다 500명 증가하고, 지원금도 지난해 90억원에서 100억원으로 10억원 늘어난다.
서울시내에는 현재 일반계와 전문계를 포함해 298개 고교에 35만5천193명이 재학중이다.
시 관계자는 "이 장학금은 경제사정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가장 현실적인 지원책"이라며 "다양한 계층의 차세대 인재를 발굴, 육성함으로써 맑고 매력있는 ''세계도시 서울'' 건설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Hi Seoul 장학금''은 SH공사가 2004년부터 매년 아파트 분양 수익금중 100억원씩 기탁받아 운영되고 있다.
aupfe@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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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올해 각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뒤 자치구 실태조사와 장학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발된 장학생 5천500명에게 1명당 평균 178만8천원씩의 1년간 수업료 등 학비전액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저소득층 고교생 장학금 지원 인원은 지난해보다 500명 증가하고, 지원금도 지난해 90억원에서 100억원으로 10억원 늘어난다.
서울시내에는 현재 일반계와 전문계를 포함해 298개 고교에 35만5천193명이 재학중이다.
시 관계자는 "이 장학금은 경제사정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가장 현실적인 지원책"이라며 "다양한 계층의 차세대 인재를 발굴, 육성함으로써 맑고 매력있는 ''세계도시 서울'' 건설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Hi Seoul 장학금''은 SH공사가 2004년부터 매년 아파트 분양 수익금중 100억원씩 기탁받아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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