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의과학검역원이 미국 항공모함 ‘니미츠호’를 검역했다.
검역원은 지난 2월 29일부터 3월 2일까지 3일 동안 특별기동방역팀을 편성해 니미츠호의 잔반처리 하역을 감시하고 소독·소각처리 전 과정을 검역했다고 10일 밝혔다. 니미츠호는 세계최대규모의 핵추진 항공모함으로 지난달 28일 오전 부산 해군작전사령부 기지로 입항했다.
검역원 관계자는 “3월부터 5월까지 ‘구제역 특별방역대책기간’을 맞아 국내로 들어오는 외국 선박의 남은 음식물 하역상황을 감시하는 등 국경검역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연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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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역원은 지난 2월 29일부터 3월 2일까지 3일 동안 특별기동방역팀을 편성해 니미츠호의 잔반처리 하역을 감시하고 소독·소각처리 전 과정을 검역했다고 10일 밝혔다. 니미츠호는 세계최대규모의 핵추진 항공모함으로 지난달 28일 오전 부산 해군작전사령부 기지로 입항했다.
검역원 관계자는 “3월부터 5월까지 ‘구제역 특별방역대책기간’을 맞아 국내로 들어오는 외국 선박의 남은 음식물 하역상황을 감시하는 등 국경검역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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