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동 폐 철도부지를 공원으로

서울도계위, 철도부지 용도 폐지 … 온수동 첨단단지 위해 고도지구 완화

지역내일 2008-03-05
서울 송파구 문정동 38-3 일대 폐 철도부지가 공원과 지하주차장으로 조성된다.
서울시는 5일 제3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문정동 폐 철도부지를 공원과 주차장으로 변경하는 도시관리계획안을 심의, 가결 처리했다.
문정동 폐철도부지는 전체 4만 9972㎡규모로 이 중 3만7031㎡는 2004년 공원으로 결정돼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도시계획위 결정에 따라 공원으로 조성하는 부분은 나머지 1만2941㎡이다.
이 곳에는 문정역 주변 미관을 어지럽게 했던 임시주차장 대신 공원이 조성되고, 주차장은 5511㎡ 규모로 지하 1·2층에 들어선다.
시는 단절된 녹지축을 연결하기 위해 인근 노외주차장(3400㎡)도 함께 공원으로 결정했다. 공원화 사업은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폐 철도부지 공원화 사업과 연계해 올해 사업설계를 마치고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위원회는 구로구 온수동 온수산업단지를 첨단복합단지로 변경하기 위한 고도지구 완화를 결정했다. 온수산업단지는 1968년 지방산업공단으로 조성된 후 기계·금속위주의 산업공단으로 유지해 왔지만 제조업 기능 쇠퇴로 디지털 산업단지와 같이 변신을 추진중이다.
이 곳은5층 18m이내 건축이 가능하지만 아파트형 공장을 짓는 경우 2개 층을 완화, 7층 30m까지 건축조건을 완화했다. 또 시는 고도지구 완화와 함께 단지 내 도로정비는 물론 공원녹지를 충분히 확보키로 할 계획이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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