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옛 신영상가의 아파트·상가가 모두 철거되고 공원과 산책로가 들어선다.
종로구는 신영상가 주변 홍제천 구간을 소공원과 산책로를 설치하고 생태 하천으로 복원했다고 밝혔다.
신영상가아파트 주변은 노후 건물이 하천 일부를 점용하고 있어 복원공사 과정에서 붕괴위험이 있고, 도시 미관을 해칠 우려가 있어 재정비 요구가 줄곧 있어 왔다.
구는 홍제천 복개 구간인 신영상가와 하천변 상가 5동을 철거하고 소공원과 산책로를 조성하는 제방보축공사를 진행했다. 또 교량안전점검 때 E급 판정을 받아 위험했던 신영교를 다시 설치했다.
콘크리트 옹벽 대신 생태 옹벽 블록을 설치해 홍제천 신영상가 구간은 폭 20m, 연장 300m의 친환경 생태하천이 됐다.
구는 올해 세검정 주변 침수피해 방지를 위해 지대가 낮은 주택 18동을 철거하고, 수변공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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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는 신영상가 주변 홍제천 구간을 소공원과 산책로를 설치하고 생태 하천으로 복원했다고 밝혔다.
신영상가아파트 주변은 노후 건물이 하천 일부를 점용하고 있어 복원공사 과정에서 붕괴위험이 있고, 도시 미관을 해칠 우려가 있어 재정비 요구가 줄곧 있어 왔다.
구는 홍제천 복개 구간인 신영상가와 하천변 상가 5동을 철거하고 소공원과 산책로를 조성하는 제방보축공사를 진행했다. 또 교량안전점검 때 E급 판정을 받아 위험했던 신영교를 다시 설치했다.
콘크리트 옹벽 대신 생태 옹벽 블록을 설치해 홍제천 신영상가 구간은 폭 20m, 연장 300m의 친환경 생태하천이 됐다.
구는 올해 세검정 주변 침수피해 방지를 위해 지대가 낮은 주택 18동을 철거하고, 수변공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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