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공사는 올해 전국 101개 단지에서 814개의 상가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올해 상가가 분양되는 대표적인 택지개발지구는 △파주 운정(23개) △용인 흥덕(32개) △광명 소하(39개) △오산 세교(21개) △하남 풍산(21개) 등이다.
공개경쟁입찰로 분양되는 주공 상가는 대부분 택지개발지구에 대단위로 조성되기 때문에 기존 도심과 차별되는 상권형성이 가능하다. 또 대부분 세대원이 많은 중·소형 아파트로 구성돼 고객을 쉽게 확보할 수 있다. 특히 주공상가는 평균 100가구당 1개 점포에 불과해 수익성이 좋다.
그러나 주공 단지내 상가는 종종 입찰과열 현상이 일어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박대원 상가정보연구소 연구원은 “주공 단지내 상가라도 지역에 따라서는 독점의 이점이 희석될 수도 있다”며 “단순한 인기지역에 연연하기보다 수익성 분석을 통한 투자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주택공사의 상가 분양사항은 홈페이지(www.jugong.co.kr)나 매월 둘째주 금요일 일간지에 공고되는 분양내용을 참고하면 된다.
김병국 기자 bg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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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가가 분양되는 대표적인 택지개발지구는 △파주 운정(23개) △용인 흥덕(32개) △광명 소하(39개) △오산 세교(21개) △하남 풍산(21개) 등이다.
공개경쟁입찰로 분양되는 주공 상가는 대부분 택지개발지구에 대단위로 조성되기 때문에 기존 도심과 차별되는 상권형성이 가능하다. 또 대부분 세대원이 많은 중·소형 아파트로 구성돼 고객을 쉽게 확보할 수 있다. 특히 주공상가는 평균 100가구당 1개 점포에 불과해 수익성이 좋다.
그러나 주공 단지내 상가는 종종 입찰과열 현상이 일어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박대원 상가정보연구소 연구원은 “주공 단지내 상가라도 지역에 따라서는 독점의 이점이 희석될 수도 있다”며 “단순한 인기지역에 연연하기보다 수익성 분석을 통한 투자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주택공사의 상가 분양사항은 홈페이지(www.jugong.co.kr)나 매월 둘째주 금요일 일간지에 공고되는 분양내용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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