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일 12시. 풍무동 장릉산 자락에 위치한 길훈아파트 노인정에서는 부녀회에서 마련한 노인잔치가 열렸다. 아파트 단지내에 거주하는 노인들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하기 위한 부녀회원들의 손길은 마냥 분주하다. 한편에서는 들통에 국을 끓이고 다른 편에서는 전을 부치는 부녀회원들의 모습은 분주하지만 모두들 즐거운 표정이다. 해마다 부녀회에서는 아파트 노인들을 위해 관광을 마련해 드리거나 노인잔치를 열어 드리고 있다. 이번 노인잔치는 부녀회 회원과 마을 주민들이 재활용 분리 수거를 통한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풍무동 길훈아파트 부녀회는 93년 김포시에 처음으로 들어선 고층 아파트로 부녀회 또한 현재 9년째 활동중이다. 길훈아파트 부녀회에서 하는 활동은 너무나 많다. 초상이 난 주민의 집을 방문하고 바쁜 일손을 돕고 재활용 분리수거 등이 정착되어 김포시 환경 대상을 수상한 경력도 있으며 자율방범대와 단지내 도서관 운영도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또한 분리수거를 통한 수익금을 매년 주민들에게 생활용품을 나누어주는 것으로 그 수익금을 환원하고 있다.
현재 6년째 풍무동 길훈 아파트의 부녀회장을 맡고 있는 최인영(43세)씨는 부녀회 4기부터 회장 일을 맡아 주변에서 '일복이 많은 사람'이란 이야기를 들으며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최씨는 스스로 일을 찾아하며 모든 일들을 주민들의 입장에서 처리하며 궂은 일에 앞장서는 것으로 주민들에게 정평이 나있다.
최 회장은 "무엇보다 주민들의 화합과 협조가 활동하는데 가장 큰 힘이다. 20여명의 부녀회 회원들이 모두 자신의 일을 하듯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살기 좋은 아파트가 되도록 주민들과 합심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mailo.net
풍무동 길훈아파트 부녀회는 93년 김포시에 처음으로 들어선 고층 아파트로 부녀회 또한 현재 9년째 활동중이다. 길훈아파트 부녀회에서 하는 활동은 너무나 많다. 초상이 난 주민의 집을 방문하고 바쁜 일손을 돕고 재활용 분리수거 등이 정착되어 김포시 환경 대상을 수상한 경력도 있으며 자율방범대와 단지내 도서관 운영도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또한 분리수거를 통한 수익금을 매년 주민들에게 생활용품을 나누어주는 것으로 그 수익금을 환원하고 있다.
현재 6년째 풍무동 길훈 아파트의 부녀회장을 맡고 있는 최인영(43세)씨는 부녀회 4기부터 회장 일을 맡아 주변에서 '일복이 많은 사람'이란 이야기를 들으며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최씨는 스스로 일을 찾아하며 모든 일들을 주민들의 입장에서 처리하며 궂은 일에 앞장서는 것으로 주민들에게 정평이 나있다.
최 회장은 "무엇보다 주민들의 화합과 협조가 활동하는데 가장 큰 힘이다. 20여명의 부녀회 회원들이 모두 자신의 일을 하듯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살기 좋은 아파트가 되도록 주민들과 합심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mail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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