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지역내일 2008-03-14
박요섭 유럽신한은행 사장
미국 부동산 시장 위기 여파로 독일 금융기관에 타격이 확산되었다. 독일 금융산업에 대한 신뢰도 저하를 막기 위한 독일정부의 신속한 대처에 의하여 독일 현지 금융 시장은 비교적 안정적인 상황이고 타 산업에 대한 악영향이 그다지 크지 않아 독일 경제는 아직까지 큰 타격을 받지 않고 있다. 오히려 유가상승 및 곡물가 상승의 영향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더 크다. 그러나 아직도 서브프라임 사태로 인한 최종적인 피해 규모가 어느 정도 일지를 예상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금융산업의 신뢰도가 훼손되어 있는 상황이다.
작년 7월 이후 촉발된 서브프라임 사태 이후 채권발행에 대한 스프레드는 안정세를 유지하여 오다가 금년 1월 이후 급증하고 있다.
독일 금융산업의 가장 큰 타격은 금융기관간의 신뢰도가 훼손되었다는 것이다. 향후 어느 정도 규모의 추가 손실이 발생할 지를 몰라 상대방 은행을 과거와는 달리 신뢰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금융산업의 안정화를 위해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독일 정부와 금융감독당국의 의지에 대형 부실화는 더 이상 추가적으로 발생하지 않을 것 같아 독일경제의 안정화가 다져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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