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경 올림픽’ 전지훈련지로 뜬다

지역내일 2008-03-17
부산시가 ‘북경 올림픽’을 앞두고 외국 선수단의 전지훈련팀 유치에 전력하고 있다.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 16일 남녀 대표 11명으로 구성된 중남미의 과테말라 태권도 선수단이 부산을 찾아 동아대학교 체육관 등지에서 2주간의 훈련에 들어갔다.
이밖에도 인도네시아, 카타르, 멕시코 및 유럽 태권도협회 산하 8개 나라와도 부산 전지훈련을 협의하고 있다.
과테말라는 태권도, 수영, 육상, 유도, 레슬링, 역도 등 11개 대표팀 45명 전원이 부산에 전훈캠프를 차리기로 하고 올림픽위원회 사무총장이 다음달 초 부산을 방문한다.
알제리는 국가대표팀(6개 종목 50명) 전원이, 러시아는 사이클 선수단이 부산 전지훈련을 협의 중이다.
부산은 부산아시안게임 등 국제대회 개최경험에 따라 체육 인프라가 발달해 있고 매일 4회 북경왕복 직항로가 있어 각국의 전지훈련지로 부상하고 있다.
부산시는 국제관광 스포츠도시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전지훈련팀 유치에 전력하기로 했다.
이을위해 대한체육회, 한국관광공사 등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훈련장 및 이동차량제공, 통역도우미 지원, 환영·환송연 및 기념품 제공 등 인센티브로 각국 훈련팀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부산 원종태 기자 jtwo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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