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일부지역 항공기 소음 여전

지역내일 2001-05-07 (수정 2001-05-08 오후 3:02:04)
김포공항 국제선이 인천공항으로 이전했지만 김포시 일부지역에서는 항공기 소음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포시와 주민들에 따르면 지난 3월29일 국제선이 인천공항으로 이전한 후에도 김포시 풍무동 서해아
파트 지역은 국내선 때문에 여전히 항공기 소음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풍무동 서해아파
트에서 50m 정도 떨어진 인근 신안아파트 등에서는 항공기 소음 피해가 현격히 줄어든 것으로 조사되
는등 큰 차이를 보였다.
김포시 김용순 환경관리담당은 “항공기는 대·소형을 떠나 항로 바로 밑 지역은 소음에 직접 영향
을 받는 반면 조금만 벗어나면 소음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며 “서해아파트의 경우가 항로 직하부
지역”이라고 밝혔다.
한국공항공단에 따르면 국제선이 이전한 3월29일을 기점으로 김포공항의 평균 항공기 운항 회수가 격
감, 국제선 마지막 운항일인 3월28일 628회이던 운항회수가 29일 360회, 30일 346회, 31일 392회로 줄었
다. 이에 따라 항공기 평균소음도 풍무초등학교 지역을 기준으로 3월28일 79.5에서 29일 73.8로 줄었
다.
한편 건교부는 국제선 인천공항 이전에 따른 김포지역 소음도 변화에 대한 보고서를 5월중 발표할 예
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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