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기 전인대 대표에 노동계 비중 증가

전국 100만개 사업체서 노동자관리제도 추진

지역내일 2008-03-17
제11기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노동자 출신 대표의 비중이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3월 14일 전국 총공회 부주석 장밍치(張鳴起)는 ‘노동자 권익 보호’를 주제로 열린 기자회견에서 “노동자의 정치 권리와 문화 권익을 보호하는 것은 총공회가 최근 몇 년 동안 중점적으로 시행해온 권익보호 프로젝트”라고 지적했다.
그에 따르면 총공회는 전국인민대회 대표 중 노동자와 농민의 비율을 높이고 정치협상회의 대표 중 공회 계열 위원 및 공회 소속 직원의 비율을 높이는 일에 적극적으로 임했다. 이를 위해 그간 사업체들에서 노동자대표 대회를 기본 형식으로 하는 노동자 민주 관리제도를 마련하도록 적극 추진하고 공장업무공개 프로젝트를 심화하도록 힘써 왔다는 것이다.
중국에는 현재 108만6000개 사업체에 노동자대표대회 제도가 마련돼 있고 94만5000개 사업단위가 공장업무공개를 시행하고 있으며 8만5000개 공사기업에 노동자이사장제도가 마련돼 있으며 8만3000개 기업에 노동자감사제도가 마련돼 있다. 공회단위 중 이사장제도 및 감사제도를 도입한 기업은 각각 68%와 75.4%에 달한다.
장밍치의 소개에 따르면 총공회는 앞으로도 ‘학습형’ 조직을 만들고 ‘지식쟁취형’ 노동자를 육성할 전망이다. 직업 교육과 직업 기술 훈련을 통해 노동자의 배울 권리, 발전할 권리를 보장해 주고 실업 노동자들의 재취업을 도울 것이며 문화 시설, 동아리, 도서실 등 노동자들을 위한 편의시설도 확충할 예정이다.
중국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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