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한강신도시 분양가상한제 첫선

우남퍼스트빌 1203가구 5월 분양 … 주변시세보다 30% 가량 저렴

지역내일 2008-03-18
아파트 고분양가에 대한 에 대한 논란이 분양가상한제 적용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김포 한강신도시에서 주변시세보다 30% 가량 저렴한 아파트가 5월 선보일 예정이다.
우남건설은 김포 한강신도시 AC-14블럭에 공급면적 131~250㎡의 ‘우남 퍼스트빌’ 1203가구를 5월 중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한강신도시는 김포시 운양, 장기동과 양촌면 일대에 1000여만㎡ 대지에 5만여 가구가 입주하는 대규모 주택단지로 올림픽대로와 신도시를 연결하는 고속화도로가 2010년 완공될 예정. 신도시 내 ‘우남 퍼스트빌’은 프로그램풀장, 조깅트랙, 골프연습장, GX룸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과 함께 생태연못, 수생식물원 각종화원, 자작나무숲 등 녹지면적을 51%까지 조성할 예정이다.
수도권 다른 신도시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생활환경을 갖추고 있는 반면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아파트 분양가는 크게 떨어질 전망이다.
현재 예상되는 우남 퍼스트빌의 분양가는 소형의 경우 3.3㎡당 700만원대 후반, 중대형은 3.3㎡당 900만원선. 지난해 김포지역에서 공급된 아파트의 3.3㎡당 분양가가 1200만원대라는 점을 감안하면 최고 30% 가량 저렴하다. 수요자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는 대목이다. 우남건설 관계자는 “분양가상한제 적용 아파트지만 입주민들에게는 보다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여러 방안을 검토했다”며 “김포 한강신도시의 랜드마크가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강신도시에는 우남건설에 이어 하반기 우미건설(1041가구)과 경기도시공사(743가구)가 잇따라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허신열 기자 syheo@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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