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9년부터 건립, 40년 가까이 된 서울 성북구 스카이아파트가 철거된다.
성북구는 정릉3동 894번지 스카이아파트 5개 동 중 안전이 확보되지 않아 재난위험이 큰 1개 동을 3월 중 철거한다.
스카이아파트는 총 5개 동(1,3,5,6,7동) 140세대 중 현재 거주 중인 105세대 주민들을 서울시와 협의해 ‘SH공사 임대주택’으로 이주시키고, 가장 위험한 1개 동(제6동)은 철거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스카이아파트는 1969∼1978년 사이에 건립된 노후 아파트로, 성북구가 지난해 11월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 결과 4개 동이 E등급, 1개 동이 D등급 평가를 받는 등 거주하기에 모두 부적합한 것으로 판정됐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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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는 정릉3동 894번지 스카이아파트 5개 동 중 안전이 확보되지 않아 재난위험이 큰 1개 동을 3월 중 철거한다.
스카이아파트는 총 5개 동(1,3,5,6,7동) 140세대 중 현재 거주 중인 105세대 주민들을 서울시와 협의해 ‘SH공사 임대주택’으로 이주시키고, 가장 위험한 1개 동(제6동)은 철거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스카이아파트는 1969∼1978년 사이에 건립된 노후 아파트로, 성북구가 지난해 11월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 결과 4개 동이 E등급, 1개 동이 D등급 평가를 받는 등 거주하기에 모두 부적합한 것으로 판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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