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 완화로 한국경제 도약”

지역내일 2008-02-25
어깨 - 이명박 대통령에게 바란다

경제계 ‘일하기 좋은 환경 조성’ 주문

경제계는 18대 이명박 대통령에게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 한국경제가 재도약하기를 기대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이명박 신임 대통령에게 “국민대통합을 최우선 국정과제로 삼아 사회전반에 걸쳐 있는 각종 갈등과 분열을 해소해 국민 모두가 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합심할 수 있게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전경련은 “무엇보다 기업들이 투자를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도록 시장친화적인 경영환경을 조성하고, 기업인들의 기를 살려 신바람나게 기업경영에 매진하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한국무역협회는 ‘글로벌 무역강국’의 위상을 정립하기 위해 한·미 FTA의 조속한 비준과 함께 EU, 중국 등 거대경제권과의 FTA 체결을 확대에 노력해 주기를 바랬다. 무협은 세계를 누비는 ‘세일즈 정상외교’를 통해 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고, 최근 강화되고 있는 자원민족주의에 대응하여 자원확보에도 노력해 주기를 기대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경제강국을 이루려면 대기업만의 성장으로는 불가능하다”면서 “중소기업 육성을 통해 고용의 증대, 중산층의 소득·복지 증진, 소비·투자의 활성화라는 안정된 경제의 선순환구조가 만들어 질 때에 비로소 가능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중소기업의 다양한 수요에 맞는 맞춤형정책을 추진하고, 불공정한 경영환경의 개선, 중소기업분야 국정과제들이 반드시 실현해 줄 것을 기대했다.
특히 중소기업의 판로지원 확대를 위해 중소기업 전용 홈쇼핑 사업도 적극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한건설협회는 “건설업계는 지금 그 어느 때 보다 혹독한 시련을 겪고 있다”며 과감한 규제 완화를 주문했다.
건설협회는 “주택분양 경기시장의 침체는 건설업계의 경영악화로 직결되고 그 여파는 관련 산업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다. 특히 부동산 관련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부실로 인한 금융권의 위기도 배제할 수 없다”면서 주택ㆍ부동산 정책의 획기적인 전환을 요구했다.
또한 “건설투자 확대와 중소 건설업계의 육성도 국가경쟁력 체고 차원에서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김형수 기자 정리 hskim@naeil.d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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