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관리공사(KAMCO 캠코)가 공기업으로는 사례가 드문 연공서열 파괴 인사를 단행 화제가 되고 있다.
캠코는 28일 핵심 요직이랄 수 있는 인사부장에 여성인 노정란 부장을 기용하는 등 대대적인 승진 발탁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인사에선 1, 2급 직원이 수행했던 부장직무에 전문성과 업무능력을 인정받은 3급 팀장을 임명함으로써 철저히 역량과 성과 중심의 인사라는 평가다. 예컨대 대우건설 M&A를 성공적으로 완수한 팀장을 기업개선부장으로, 부동산 공매업무 활성화에 기여한 팀장을 자산인수기획실장으로 임명했다.
캠코 관계자는 "이번 인사에서 3급 팀장의 부장 발탁은 ‘성과를 내면 보상이 따른다’는 이철휘 사장의 실용중심 철학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철휘 사장은 “이번의 과감하고 파격적인 인사가 전 직원이 각자의 기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모티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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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는 28일 핵심 요직이랄 수 있는 인사부장에 여성인 노정란 부장을 기용하는 등 대대적인 승진 발탁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인사에선 1, 2급 직원이 수행했던 부장직무에 전문성과 업무능력을 인정받은 3급 팀장을 임명함으로써 철저히 역량과 성과 중심의 인사라는 평가다. 예컨대 대우건설 M&A를 성공적으로 완수한 팀장을 기업개선부장으로, 부동산 공매업무 활성화에 기여한 팀장을 자산인수기획실장으로 임명했다.
캠코 관계자는 "이번 인사에서 3급 팀장의 부장 발탁은 ‘성과를 내면 보상이 따른다’는 이철휘 사장의 실용중심 철학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철휘 사장은 “이번의 과감하고 파격적인 인사가 전 직원이 각자의 기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모티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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