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뉴스라인> 한국은행, 콜금리 5% 유지

지역내일 2001-05-08 (수정 2001-05-09 오후 3:40:48)
한국은행은 8일 금융통화위원회를 개최하고 현재 5.0%인 콜금리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전철환
한국은행 총재는 금융통화위원회가 끝난 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실물경제와 금융시장의 상황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5월중 콜금리를 현수준에서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 총재는 “물가가 상당한 상승압력을 받을 전망이지만 물가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수요측
면의 물가상승 압력이 조기 현실화될 가능성은 적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전 총재는 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과 관련 “현재로서는 스태그플레이션의 가능성이 적다”고
강조했다. 다만 “1분기 GDP추계에 대해서는 미리 예단해서 말하기가 어렵다”며 “3월까지 경제상황
이 좋지 않아서 그렇게 좋은 상황은 아닐 것”이라고 덧붙였다.

SK생명 수익위주 경영시스템 구축
SK생명은 수익 중심의 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업무 혁신운동인 ‘드림 21프로젝트’를 추진한
다고 8일 밝혔다.
SK생명은 이를 통해 전략 컨설팅사인 맥킨지의 자문을 받아 상품, 고객, 판매 및 지원업무, 자산운용
등 4가지 핵심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우선 SK생명은 현재 420만명에 달하는 고객 수를 2003년까지 1100만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이같은 외형성장과 함께 5월현재 20%대에 머물고 있는 1년이상 계약 유지율을 2003년말까지
45%이상으로 끌어올려 내실영업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또 지원 업무는 신속한 보험금 지급체계를 갖
추는데 주력키로 했다.
보험사의 고객만족은 보험금을 빨리 지급하는 데 좌우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자산운용부문에서
는 선진국형 자산운용 기법을 정착시킬 수 있도록 혁신을 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업은행 장학금지원 사은행사
기업은행이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6월말까지 ‘장학금 지원 사은행사’를 실시한다.
참가대상은 기업은행에서 판매하는 ‘신장학적금’에 가입해 6월말까지 30만원 이상을 적립한 학생
으로 기업은행은 이들 300명당 1명을 추첨해 최고 8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게 된다.

동양화재 7.4% 아파트담보대출
동양화재(대표이사 정건섭)는 9일 대출 가능액 평균 5% 확대 및 선순위대출시 0.5% 금리할인을 해주
는 ‘참 좋은 대출III’를 7월말까지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참 좋은 대출III’는 수도권지역 아파트의 경우 업계 최저금리인 7.4%까지 (최저7.4%∼최고8.4%) 적
용과 아울러 근저당설정비용과 감정평가수수료 면제를 연장해 실시한다.
최저금리 적용대상은 선순위 대출조건으로 자동차보험가입, 1년간 보험료 납입실적이 대출신청금액
의 5% 이상, 대출신청금액 1억원 이상인 경우다. 대출기간은 3년에서 20년까지이며, 2년 이내 상환할
경우 대출금액의 1.0% 에 달하는 수수료가 부과된다.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