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아파트 거래 신고건수는 감소하고, 가격은 큰 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건설교통부가 발표한 ‘1월 아파트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지난 달에는 전국에서 3만6722건의 아파트 거래가 신고돼 지난 해 12월(4만441건)보다 줄었다.
유형별로는 지난해 11월과 12월에 계약한 건수가 각각 4000여건, 1만6000여건, 지난달 계약한 건수가 1만7000여건이다.
아파트 거래량은 지난해 10월, 11월은 다소 증가했으나 계절적인 요인으로 지난해 12월부터는 감소했다. 시도별로는 대전, 충남, 전남, 전북 등이 전월보다 증가했고, 나머지는 감소했다.
아파트 거래가격도 큰 변화가 없었다.
서울 개포동 주공1단지 전용 45㎡형(3층)은 7억9000만원에 거래돼 전월 신고분보다 3000만원 오른 것으로 신고됐다. 그러나 서울 잠실동 주공5단지 77㎡형(7층)은 전달보다 2000만원 낮은 11억7000만원에 거래됐다. 김병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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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건설교통부가 발표한 ‘1월 아파트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지난 달에는 전국에서 3만6722건의 아파트 거래가 신고돼 지난 해 12월(4만441건)보다 줄었다.
유형별로는 지난해 11월과 12월에 계약한 건수가 각각 4000여건, 1만6000여건, 지난달 계약한 건수가 1만7000여건이다.
아파트 거래량은 지난해 10월, 11월은 다소 증가했으나 계절적인 요인으로 지난해 12월부터는 감소했다. 시도별로는 대전, 충남, 전남, 전북 등이 전월보다 증가했고, 나머지는 감소했다.
아파트 거래가격도 큰 변화가 없었다.
서울 개포동 주공1단지 전용 45㎡형(3층)은 7억9000만원에 거래돼 전월 신고분보다 3000만원 오른 것으로 신고됐다. 그러나 서울 잠실동 주공5단지 77㎡형(7층)은 전달보다 2000만원 낮은 11억7000만원에 거래됐다. 김병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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