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부터 많은 보험상품의 보험료가 오르거나 내린다. 4월은 보험사와 보험개발원이 과거 보험금 지급실적 통계를 기초로 보험료를 올리거나 내리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보험가입을 고민하고 있는 소비자들은 가입 시기를 신중하게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4월 이후에 보험료가 오를 예정인 보험은 3월에 가입하고, 4월 이후에 보험료가 내려갈 상품은 4월에 가입하는 것이 유리한 보험도 있다.
가입 시기를 조금만 조절하면 보험료 부담을 상당부분 줄일 수 있다는 의미다.
19일 인터넷 보험포털사이트 인슈넷에 따르면 3월에 가입하는 것이 유리한 보험은 생명보험사의 건강보험과 암보험 그리고 손해보험사의 민영의료보험 등이다. 이들 상품가운데 상당수는 4월 보험료 인상을 예고하고 있어 가입을 결정했다면 서두르는 것이 좋다.
보험사별로 차이는 있지만 적게는 1~2%에서 많게는 20%까지 보험료 인상계획이 있다.
또 잠시 기다렸다가 4월에 가입하는 것이 좋은 보험도 있다.
운전자보험과 화재보험, 배상책임보험 등이 대표적이다.
거의 대부분 손해보험사들은 4월에 화재보험 등을 최대 25%까지 내릴 계획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이들 보험은 조금 기다렸다가 가입하는 것이 좋다.
정재철 기자 jcj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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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보험가입을 고민하고 있는 소비자들은 가입 시기를 신중하게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4월 이후에 보험료가 오를 예정인 보험은 3월에 가입하고, 4월 이후에 보험료가 내려갈 상품은 4월에 가입하는 것이 유리한 보험도 있다.
가입 시기를 조금만 조절하면 보험료 부담을 상당부분 줄일 수 있다는 의미다.
19일 인터넷 보험포털사이트 인슈넷에 따르면 3월에 가입하는 것이 유리한 보험은 생명보험사의 건강보험과 암보험 그리고 손해보험사의 민영의료보험 등이다. 이들 상품가운데 상당수는 4월 보험료 인상을 예고하고 있어 가입을 결정했다면 서두르는 것이 좋다.
보험사별로 차이는 있지만 적게는 1~2%에서 많게는 20%까지 보험료 인상계획이 있다.
또 잠시 기다렸다가 4월에 가입하는 것이 좋은 보험도 있다.
운전자보험과 화재보험, 배상책임보험 등이 대표적이다.
거의 대부분 손해보험사들은 4월에 화재보험 등을 최대 25%까지 내릴 계획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이들 보험은 조금 기다렸다가 가입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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