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가 구청 민원실에 육아여성을 위한 휴게실을 마련했다.
관악구는 “모유수유를 권장하는 건강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해 나가는 동시에 육아여성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육아휴게실을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육아휴게실은 규모가 6.7㎡인 아담한 공간이다. 환경친화적 인테리어로 장식하고 작은 세면대와 기저귀 교환대를 비치했다. 모유수유를 할 수 있도록 수유소파와 수유쿠션 등 간단한 소품도 마련해놨다. 유아휴게실은 육아 여성뿐만 아니라 임산부와 몸이 불편한 여성도 이용할 수 있다. 민원실에서 활동 중인 민원안내 도우미가 모유수유중인 육아여성이나 몸이 불편한 여성 방문객 민원처리를 대신해준다.
구는 이와 함께 육아에 대한 남성의 공동책임을 강조하기 위해 남자 화장실에도 기저귀 교환대를 설치했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관악구는 “모유수유를 권장하는 건강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해 나가는 동시에 육아여성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육아휴게실을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육아휴게실은 규모가 6.7㎡인 아담한 공간이다. 환경친화적 인테리어로 장식하고 작은 세면대와 기저귀 교환대를 비치했다. 모유수유를 할 수 있도록 수유소파와 수유쿠션 등 간단한 소품도 마련해놨다. 유아휴게실은 육아 여성뿐만 아니라 임산부와 몸이 불편한 여성도 이용할 수 있다. 민원실에서 활동 중인 민원안내 도우미가 모유수유중인 육아여성이나 몸이 불편한 여성 방문객 민원처리를 대신해준다.
구는 이와 함께 육아에 대한 남성의 공동책임을 강조하기 위해 남자 화장실에도 기저귀 교환대를 설치했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