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구성자이 98% 분양

성복·신봉·수지 분양 청신호 기대

지역내일 2008-03-03
GS건설의 ‘구성자이3차’ 아파트가 청약률 98%로 선전, 용인지역 분양전망을 밝게 했다.
구성자이3차는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은 상황에서 이뤄지는 올해 용인지역 대형건설사 첫 분양물량이어서 업계 주목을 받았다.
2일 GS건설에 따르면 구성자이3차는 2월 26일~28일 순위내 청약결과, 중소형인 113㎡, 135㎡, 161㎡형은 모두 모집을 마쳤고, 중대형 평형(166㎡와 184㎡)만 일부 미달됐다.
구성자이3차 분양실적이 좋은 것은 무엇보다 분양가가 저렴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분양가격이 3.3㎡당 1290만~1398만원선(평균 1364만원)으로 주변 시세보다 낮았다. 현재 주변 아파트 시세가 113㎡형 크기의 경우 3.3㎡당 1520만~2100만원 수준이다.
교통호재가 많은 것도 분양성공에 기여했다.
구성자이3차는 경부고속도로 신갈 분기점에서 차로 5~10분 거리다. 마북~죽전간 도로(공사중)와 죽전~동백간 도로를 이용해 서울 진입도 편리하다. 또 2011년 개통 예정인 분당선 연장선(가칭 구성역)과도 가깝다.
내부 설계도 뛰어나다는 평이다. 특히 수납공간을 많은 것이 눈에 띈다. 113㎡만 보더라도 현관 양쪽에 신발장을 배치했다. 통상 중형주택은 현관 한쪽에만 신발장이 있다. 현관 양쪽 가장자리에도 수납장을 마련, 수키나 우산 등 긴 물건을 넣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주방에도 한쪽 벽면 전체를 수납공간으로 마련, 실용적이면서 깔끔한 마무리를 했다.
GS건설 관계자는 “사실상 GS건설의 올해 첫 분양인 구성자이3차가 성공적이어서 출발이 좋다”며 “곧 이어질 성복, 수지, 신봉지구 분양에 청신호로 작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성자이3차는 7개동 309가구로 구성됐으며, 입주는 2010년 3월 예정이다.
김병국 기자 bg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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