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전문 IB 증권사로 도약"(사진-정종열 사장)

솔로몬투자증권 정종열 사장

지역내일 2008-03-04
3일 공식 출범한 솔로몬투자증권(옛 KGI증권)은 솔로몬저축은행[007800]과 시너지를 바탕으로 중소기업 전문 IB(투자은행) 증권사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솔로몬투자증권의 정종열 사장(사진)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열고 "자본시장통합법 시대에 IB 전문 증권사로 발돋움하기 위해 솔로몬저축은행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핵심 사업부문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정 사장은 "우선 중소기업 지원 금융을 적극 개척하겠다"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저축은행과 연계한 대출 지원은 물론 경영컨설팅과 IPO(기업공개) 등 종합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대형은행 계열 증권사가 기업금융에 유리할 수도 있겠으나 중소기업이라는 특수성과 의사결정의 속도 등을 고려하면 우리가 충분한 경쟁력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 사장은 이어 "단순 브로커리지영업에서 벗어나 리서치 기반의 자산관리 사업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며 저축은행의 고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품을 제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신흥국을 중심으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 등을 통해 해외 시장에 적극 진출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솔로몬투자증권은 출범 첫해 소매금융을 확대해 세후 300억원 규모의 이익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향후 상장도 계획하고 있다.
솔로몬저축은행은 솔로몬사모투자전문회사(PEF)를 통해 대만 쿠스그룹으로부터 KGI증권 지분 51.62%를 인수했으며 현재 솔로몬PEF의 지분 약 18%를 보유하고 있다.
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