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결혼이민자 가정에 전문 도우미를 파견하는 등 지원 서비스를 강화한다.
시는 결혼이민자 가족 지원센터를 통해 한글교육 생활상담 등을 해 왔지만 접근성이 떨어져 방문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주요 지원 사업은 2가지다. 결혼이민자의 한국 생활 조기 정착을 위해 전문 지도사를 가정으로 보내 한글을 집중적으로 가르치는 ‘찾아가는 한글교육’은 상담과 맞춤형 지원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아동양육사업은 결혼 이미자가족 중 한국어 문화 차이 등으로 12세 이하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학습과 인성발달, 다문화 이해에 대해 집중 교육한다.
결혼이민자가족지원센터는 찾아가는 한글교육 160가정, 아동양육지원 320가정을 모집한다.
방문교육 서비스를 희망하는 가정은 결혼이민자 소재지를 관할하는 가족지원센터에 신청하면 되고, 신청자에 대해서는 개별면담을 통해 방문교육지도사 양성교육을 이수한 전문지도사를 파견한다. 이용료는 모두 무료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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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결혼이민자 가족 지원센터를 통해 한글교육 생활상담 등을 해 왔지만 접근성이 떨어져 방문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주요 지원 사업은 2가지다. 결혼이민자의 한국 생활 조기 정착을 위해 전문 지도사를 가정으로 보내 한글을 집중적으로 가르치는 ‘찾아가는 한글교육’은 상담과 맞춤형 지원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아동양육사업은 결혼 이미자가족 중 한국어 문화 차이 등으로 12세 이하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학습과 인성발달, 다문화 이해에 대해 집중 교육한다.
결혼이민자가족지원센터는 찾아가는 한글교육 160가정, 아동양육지원 320가정을 모집한다.
방문교육 서비스를 희망하는 가정은 결혼이민자 소재지를 관할하는 가족지원센터에 신청하면 되고, 신청자에 대해서는 개별면담을 통해 방문교육지도사 양성교육을 이수한 전문지도사를 파견한다. 이용료는 모두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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