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 볼 수 없었던 수인선 협궤열차가 올해 안산시 단원구 소재 고잔역에서 다시 부활한다. 열차운행은 불가능하지만 기차소리, 철길건널목 등 옛 협궤열차의 추억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안산시 단원구는 4월부터 고잔역 협궤철로 부근에 ‘옛 추억의 협궤철로’를 재현하는 수인선 협궤철로 생태·문화공간 조성사업을 하기로 했다. 우선 ‘소를 모는 농부’ 등의 토피어리 모형을 통해 1995년 당시 기찻길 옆 시골풍경을 재현하고 어린이 관람객들을 위해 토끼, 병아리를 이용한 ‘작은 동물원’도 개장할 예정이다. 또 중앙역 협궤철로변에는 허브 및 야생화 단지를 조성했다.
최정환 구청장은 “교각 하부는 시를 새긴 돌과 나무로 입간판을 설치, 철길 회랑을 조성하고 협궤열차 관련 사진 등을 전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산 선상원 기자 wo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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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단원구는 4월부터 고잔역 협궤철로 부근에 ‘옛 추억의 협궤철로’를 재현하는 수인선 협궤철로 생태·문화공간 조성사업을 하기로 했다. 우선 ‘소를 모는 농부’ 등의 토피어리 모형을 통해 1995년 당시 기찻길 옆 시골풍경을 재현하고 어린이 관람객들을 위해 토끼, 병아리를 이용한 ‘작은 동물원’도 개장할 예정이다. 또 중앙역 협궤철로변에는 허브 및 야생화 단지를 조성했다.
최정환 구청장은 “교각 하부는 시를 새긴 돌과 나무로 입간판을 설치, 철길 회랑을 조성하고 협궤열차 관련 사진 등을 전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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