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포항제철 등 15개기업 신규 진입
동아 우방 해태 (주)대우 에쓰오일 농심 등 15개계열 제외
지역내일
2001-05-09
(수정 2001-05-13 오후 4:19:49)
1면에서 이어짐
신규로 선정된 15개 계열로는 현대자동차(5위) 포항제철(16위) 대우건설(24위) 대우인터내
셔널(36위) 대
우통신(37위) 오리온전기(38위) 현대산업개발(40위) 두루넷(41위) 하나로통신(44위) 대한통
운(46위) 대우
기계(47위) 대우조선(51위) 현대백화점(52위) 일진(58위) 고려제강(60위) 등이다.
지난해 3위였던 (주)대우는 대우인터내셔널, 대우건설 및 잔존 법인 등으로 회사가 분리돼
주채무계열에
서 제외됐다. 대신 대우인터내셔널 대우건설, 대우중공업에서 분리된 대우기계 대우조선, 대
우통신과 오
리온전기가 60대 계열에 새롭게 들어왔다. 현대자동차 계열은 지난해 현대계열에서 분리돼
이번에 신규
로 진입했으며 포항제철계열(16위)은 올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정부투자기관 지정에서
제외돼 새롭게
주채무계열로 선정됐다.
반면 법정관리에 들어간 동아, 우방, 해태와 단일기업만 남은 (주)대우, 에쓰오일, 신용공여
규모가 줄어
든 아남 대우자동차판매 신원 세풍 화성산업 일동제약 대한펄프 농심 조양상선 동방 등이 주
채무계열에
서 제외됐다. 공정위가 지정하는 30대 기업집단이지만 60대 채무계열에 포함되지 않은 기업
은 신세계와
태광산업 등이다.
한편 지난해 60대 대기업이 은행 종금 보험 등 금융회사에서 빌린 돈은 전년보다 약 13조원
줄어든 11
조8349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5대 대기업의 신용공여 규모는 53조3409억원으로 99년(62
조843억원)에
비해 약 9조원 줄어들었다. 이로써 60대 기업에서 5대 대기업이 차지하는 비중도 99년 50%
에서 지난해
47.5로 떨어졌다. 금융회사 총신용공여 429억3569억원 가운데 5대 대기업이 차지하는 비중
역시 99년
14.%에서 지난해 12.4%로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5대 대기업 소속회사수는 올해 4월말 기준으로 661개로 지난해(725개)에 비해 64개 감소했
다. 30대계열
은 1447개로 23개 줄었고 60대계열은 1830개로 33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001년 주채무 계열 자료: 금융감독원
계열순위 계열명 계열주 주채권은행
비고
2001년 2000년
1 1 현대 정몽헌 외
환은행
2 4 엘지 구본무 한
빛은행
3 2 삼성 이건희 한
빛은행
4 5 에스케이 최태원 제일은행
5 현대자동차그룹 정몽구 외
환은행 신규진입
6 6 한진 조중훈 한
빛은행
7 9 금호 박성용 조
흥은행
8 11 현대정유 현대정유 한빛은행
9 8 고합 고합 한
빛은행
10 7 쌍용 김석원 조
흥은행
11 13 효성 조석래 한
빛은행
12 14 한화 김승연 한
빛은행
13 12 대우전자 대우전자 한빛은행
14 18 동국제강 장세주 서울은행
15 15 한솔 이인희 한
빛은행
16 포항제철 포항제철 한빛은행 신규선정
17 19 두산 박용곤 한
빛은행
18 23 롯데 신격호 한
빛은행
19 27 동부 김준기 서
울은행
20 20 동양 현재현 한
빛은행
21 23 제일제당 이재현 한빛은행
22 34 코오롱 이동찬 한
빛은행
23 36 대상 임창욱 한
빛은행
24 대우건설 대우건설 제일은행 신규지정
25 29 새한 이재관 한
빛은행
26 27 영풍 장병희 조
흥은행
27 30 한국타이어 조양래 한
빛은행
28 24 동국무역 백영기 제일은행
29 21 갑을 박창호 한
빛은행
30 16 대림 이준용 한
빛은행
31 26 신호 이순국 제
일은행
32 42 풍산 류찬우 산
업은행
33 44 동양화학 이회림 조흥은행
34 25 진도 김영진 서
울은행
35 47 삼보컴퓨터 이정식 제
일은행
36 대우인터내셔널 대우인터내셔널 제
일은행 신규지정
37 대우통신 대우통신 한빛은행 신규지정
38 오리온전기 오리온전기 외
환은행 신규지정
39 43 성우 정몽선 산
업은행
40 현대산업개발 정세영 주
택은행 신규지정
41 두루넷 두루넷 산
업은행 신규지정
42 32 벽산 김인득 한
빛은행
43 39 성신양회 김영준 산업은행
44 하나로통신 하나로통신 산
업은행 신규지정
45 40 대한전선 설원량 서울은행
46 대한통운 송기원 하나은행 신
규지정
47 대우기계 대우종합기계 산업은행 신
규지정
48 41 삼양 김상하 한
빛은행
49 51 KDS 고석영 외
환은행
50 55 동원산업 김재철 하나은행
51 대우조선 대우조선공업 산업은행 신
규지정
52 현대백화점 정몽근 하
나은행 신규지정
53 56 세이제강 이운형 하나은행
54 50 이수화학 김상범 산업은행
55 46 하이트맥주 박경복 한
빛은행
56 52 무림 이동욱 산
업은행
57 48 한국일보사 장재국 한
빛은행
58 일진 허진규 외
환은행 신규지정
59 45 신동방 신명수 한
빛은행
60 고려제강 홍영철 신한은행 신
규지정
신규로 선정된 15개 계열로는 현대자동차(5위) 포항제철(16위) 대우건설(24위) 대우인터내
셔널(36위) 대
우통신(37위) 오리온전기(38위) 현대산업개발(40위) 두루넷(41위) 하나로통신(44위) 대한통
운(46위) 대우
기계(47위) 대우조선(51위) 현대백화점(52위) 일진(58위) 고려제강(60위) 등이다.
지난해 3위였던 (주)대우는 대우인터내셔널, 대우건설 및 잔존 법인 등으로 회사가 분리돼
주채무계열에
서 제외됐다. 대신 대우인터내셔널 대우건설, 대우중공업에서 분리된 대우기계 대우조선, 대
우통신과 오
리온전기가 60대 계열에 새롭게 들어왔다. 현대자동차 계열은 지난해 현대계열에서 분리돼
이번에 신규
로 진입했으며 포항제철계열(16위)은 올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정부투자기관 지정에서
제외돼 새롭게
주채무계열로 선정됐다.
반면 법정관리에 들어간 동아, 우방, 해태와 단일기업만 남은 (주)대우, 에쓰오일, 신용공여
규모가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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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무계열에
서 제외됐다. 공정위가 지정하는 30대 기업집단이지만 60대 채무계열에 포함되지 않은 기업
은 신세계와
태광산업 등이다.
한편 지난해 60대 대기업이 은행 종금 보험 등 금융회사에서 빌린 돈은 전년보다 약 13조원
줄어든 11
조8349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5대 대기업의 신용공여 규모는 53조3409억원으로 99년(62
조843억원)에
비해 약 9조원 줄어들었다. 이로써 60대 기업에서 5대 대기업이 차지하는 비중도 99년 50%
에서 지난해
47.5로 떨어졌다. 금융회사 총신용공여 429억3569억원 가운데 5대 대기업이 차지하는 비중
역시 99년
14.%에서 지난해 12.4%로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5대 대기업 소속회사수는 올해 4월말 기준으로 661개로 지난해(725개)에 비해 64개 감소했
다. 30대계열
은 1447개로 23개 줄었고 60대계열은 1830개로 33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001년 주채무 계열 자료: 금융감독원
계열순위 계열명 계열주 주채권은행
비고
2001년 2000년
1 1 현대 정몽헌 외
환은행
2 4 엘지 구본무 한
빛은행
3 2 삼성 이건희 한
빛은행
4 5 에스케이 최태원 제일은행
5 현대자동차그룹 정몽구 외
환은행 신규진입
6 6 한진 조중훈 한
빛은행
7 9 금호 박성용 조
흥은행
8 11 현대정유 현대정유 한빛은행
9 8 고합 고합 한
빛은행
10 7 쌍용 김석원 조
흥은행
11 13 효성 조석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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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14 한화 김승연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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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12 대우전자 대우전자 한빛은행
14 18 동국제강 장세주 서울은행
15 15 한솔 이인희 한
빛은행
16 포항제철 포항제철 한빛은행 신규선정
17 19 두산 박용곤 한
빛은행
18 23 롯데 신격호 한
빛은행
19 27 동부 김준기 서
울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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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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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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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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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29 새한 이재관 한
빛은행
26 27 영풍 장병희 조
흥은행
27 30 한국타이어 조양래 한
빛은행
28 24 동국무역 백영기 제일은행
29 21 갑을 박창호 한
빛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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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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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은행
35 47 삼보컴퓨터 이정식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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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대우인터내셔널 대우인터내셔널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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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은행
60 고려제강 홍영철 신한은행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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