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례대표 후보 42% 재산 10억 이상

지역내일 2008-03-27
비례대표 후보 42% 재산 10억 이상
60대 이상 27%, 30대 이하 11%

18대 총선 비례대표 후보로 등록한 190명의 평균 재산은 17억원이었으며 10명 중 4명은 재산이 10억원 이상인 것으로 집계됐다.
또 이들의 평균 연령은 53세였고 최연소 후보는 민주노동당의 이주희 후보(29),최고령 후보자는 함경남도 중앙도민회장인 국민실향안보당 유재만 후보(77)였다.
친박연대에서 비례대표 후보 추천 1순위를 받은 양정례(여) 사단법인 건풍복지회 연구관은 30세로 아깝게 최연소 후보 자리를 놓쳤다.
전체 후보 중 60대 이상은 52명으로 27%에 달했지만 30대 이하도 10.5%(20명)나됐다.
최고 재력가는 통합민주당 정국교 후보(H&T대표이사)로 신고한 재산이 502억원이나 돼 2위인 자유선진당 이영애 후보(109억원)보다 3.6배나 많았다.
전체 후보들 중 10억 이상 재산가도 42%인 80명에 달했다. 비례대표 후보 중 가장 가난한이는 ‘민주화를 위한 변호사모임 미군문제연구위원회’ 위원인 민노당 이정희 후보로 마이너스(-) 2억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정당별로는 민주당 후보들의 평균 재산이 3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친박연대(23억원) 선진당(22억원), 한나라당(17억원), 평화통일가정당(11억원) 창조한국당(9억원) 진보신당(3억원) 민노당(4000만원) 순이었다.전체 비례대표 후보들 중 병역 미필자는 12.1%(23명)이었으며 병적기록이 아예 없는 사람도 1명이 있었다.
전과기록의 경우 민노당 문경식 후보가 집회와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등 4건으로 가장 많았다. 세금을 체납한 전력이 있는 사람은 13%(25명)였다.
연합뉴스 김남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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