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도 공직자 재산공개]법무 검찰 재산등록 기사

지역내일 2008-03-28 (수정 2008-03-28 오전 9:48:51)
검찰총장 서울고검장 재산상위 10위권
빅4 평균은 16억5000여만원 … 1위는 정진영 창원지검장

28일 공개된 법무부·검찰 고위급 공무원의 재산목록에 따르면 정진영 창원지검장이 34억8538만원으로 1위를 기록했다. 이재원 서울고검 형사부장(34억2689만원), 김상봉 부산고검 차장검사(30억2289만원)가 뒤를 이었다.

임채진 검찰총장의 재산은 23억6837만원으로 8위를 기록했다. 지난해에 비해 4억2000여만원 증가했다. 임 총장은 급여 및 이자소득으로 3000여만원이 늘었고 배우자는 금융소득을 통해 2000여만원이 늘었다고 공개했다. 임 총장은 △부동산 17억여원 △예금 8억여원 △채무 1억9000여만원을 보유했다.

재산 상위 5위를 기록한 권재진 대검 차장은 27억2275만원을 신고했으며 자동차 신규구입과 급여저축, 이자수익, 골프권 가액 변동 등으로 지난해에 비해 7억1000여만원이 늘어났다고 밝혔다. 권 차장은 △부동산 19억여원 △자동차 5000여만원 △예금 4억8000여만원 △회원권 2억8000여만원 등을 신고했다.

박영수 서울고검장의 재산은 25억9520만원으로 7위를 기록했으며, 지난해에 비해 2억5000여만원 늘었다. 주택과 급여저축, 자동차 구입 등이 재산 증가의 요인이었다. 박 고검장은 △부동산 16억여원 △예금 7억6000여만원 △회원권 6200여만원 등을 보유했다.

검찰 보직 빅4의 재산은 11억~21억원이었다. 명동성 서울중앙지검장은 17억4596만원을 신고했다. 급여저축과 가족의 예금·이자소득으로 지난해에 비해 5억여만원이 늘었다. 명 지검장은 △부동산 15억8000여만원 △예금 3억5000여만원 △채무 2억3000여만원 등을 보유했다.

차동민 검찰국장의 재산은 21억3000여만원으로, 4억7000만원 가까이 늘었다. 본인 소유 강원도 임야의 가액이 변동됐고, 급여저축·이자수익이 증가 요인이었다. 차 국장은 △부동산 19억여원 △예금 1억3000여만원 등을 보유했다.

박용석 중수부장은 11억6000여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주택의 가액변동 등으로 지난해에 비해 4억원 가까이 늘었다. 박 부장은 △부동산 16억9000여만원 △채무 5억8000여만원 등을 신고했다.

박한철 공안부장의 재산은 15억8000여만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2억7000여만원 증가했다. 이자소득·부동산 가액변동 등이 증가 요인이었다. 박 부장은 △부동산 10억여원 △예금 5억4000여만원 등을 신고했다.

김은광 기자 powerttp@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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