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청이 올해 예산중 600만원을 민간보육단체 연수에 책정, 예산지원과 함께 행사까지 주관해 내
년 선거를 의식한 선심행정이 아니냐는 의심을 받고 있다.
9일 강남구와 관내 놀이방 등에 따르면 강남구청은 지난달 27-28일 강남구 어린이집 놀이방 원장들의
친목도모 등을 목적으로 산정호수에서 진행된 행사에 예산 600만원을 지원하고 관계공무원 4명까지
참석시켜 사실상 행사를 주관했다.
행사에 참석했던 한 놀이방원장은 “강남구청이 직접 준비까지 하겠다며 나서는 것을 말렸다”며
“구청이 주관하는 형식으로 예산 600만원을 지원해 1박2일간 어린이집 놀이방 원장 70여명이 견학까
지 계획된 연수를 다녀올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강남구청 한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예산지원이 이루어졌다”고 해명했다.
/ 강남서초 이상민 기자 jangseung102@naeil.com
년 선거를 의식한 선심행정이 아니냐는 의심을 받고 있다.
9일 강남구와 관내 놀이방 등에 따르면 강남구청은 지난달 27-28일 강남구 어린이집 놀이방 원장들의
친목도모 등을 목적으로 산정호수에서 진행된 행사에 예산 600만원을 지원하고 관계공무원 4명까지
참석시켜 사실상 행사를 주관했다.
행사에 참석했던 한 놀이방원장은 “강남구청이 직접 준비까지 하겠다며 나서는 것을 말렸다”며
“구청이 주관하는 형식으로 예산 600만원을 지원해 1박2일간 어린이집 놀이방 원장 70여명이 견학까
지 계획된 연수를 다녀올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강남구청 한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예산지원이 이루어졌다”고 해명했다.
/ 강남서초 이상민 기자 jangseung102@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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