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원장 김양우)이 4월 1일부터 토요일에도 평일처럼 전문의가 수술하는 ‘주말 수술’을 본격적으로 시행키로 했다.
이에 따라 금요일 오후나 토요일에 입원해 토요일에 수술받고 토요일에서 월요일 사이에 퇴원할 수 있게 돼 이비인후과, 안과, 비뇨기과, 정형외과 질환 등 비교적 간단한 수술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평일휴가를 내기 어려운 바쁜 직장인이나 보호자들이 주말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 큰 인기를 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현숙 의료원장은 “이번 주말 수술결정은 지난 3월 15~16일 이대목동병원, 이대동대문병원 교수 1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천 라데나 리조트에서 개최된 ‘2008년 임상 교수 춘계 워크숍’에서 ‘진료 및 수술 시간의 효율적 개선 방안’이라는 주제로 분임 토의시 논의된 것으로, 차별화된 고객 만족 시스템을 확대 한다는 차원에서 도입하게 됐다.”며 “주말 진료를 통해 병원을 찾는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함은 물론 주말 병실 가동률을 증대시키고, 주중 병실 부족 현상도 일부 해소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대목동병원은 지난 3월부터 국내 대학병원 처음으로 평일 진료 시간을 3시간 늘려 외래 진료 3부제를 하고 있으며, 토요일 진료도 전문의로 전면 대체해 운영하는 등 차별화된 고객만족 진료 시스템을 선보여 최근 의료 업계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영신 리포터 musicalkorea@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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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금요일 오후나 토요일에 입원해 토요일에 수술받고 토요일에서 월요일 사이에 퇴원할 수 있게 돼 이비인후과, 안과, 비뇨기과, 정형외과 질환 등 비교적 간단한 수술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평일휴가를 내기 어려운 바쁜 직장인이나 보호자들이 주말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 큰 인기를 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현숙 의료원장은 “이번 주말 수술결정은 지난 3월 15~16일 이대목동병원, 이대동대문병원 교수 1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천 라데나 리조트에서 개최된 ‘2008년 임상 교수 춘계 워크숍’에서 ‘진료 및 수술 시간의 효율적 개선 방안’이라는 주제로 분임 토의시 논의된 것으로, 차별화된 고객 만족 시스템을 확대 한다는 차원에서 도입하게 됐다.”며 “주말 진료를 통해 병원을 찾는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함은 물론 주말 병실 가동률을 증대시키고, 주중 병실 부족 현상도 일부 해소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대목동병원은 지난 3월부터 국내 대학병원 처음으로 평일 진료 시간을 3시간 늘려 외래 진료 3부제를 하고 있으며, 토요일 진료도 전문의로 전면 대체해 운영하는 등 차별화된 고객만족 진료 시스템을 선보여 최근 의료 업계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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