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전남은 화려한 봄꽃축제로 넘실거린다.
섬진강변에는 봄의 전령 매화가 하얀 속살을 드러내고, 지리산 자락에는 산수유가 꽃망울 맺기 시작했다.
국내 최대 매화군락지 광양시 다압면 매화마을에선 8일 시작된 제12회 광양매화문화축제가 16일까지 열린다. ‘그윽한 매화향기, 섬진강에 사랑 싣고’라는 주제로 야외시화전 음식경연대회 매화탁본·압화체험 전국사진촬영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지고 있다.
지리산 자락에 둥지를 튼 구례군 산동면 상위마을에선 20일부터 23일까지 산수유 꽃 축제가 열린다. ‘영원불변의 사랑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산수유 꽃 풍선 날리기, 산수유 꽃물들이기, 한지공예, 떡메치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전남 해남군 산이면 예정리 보해매실농원에서는 22일부터 23일까지 사진촬영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1만4000여 그루의 매화나무가 꽃망울을 터뜨린 이곳은 데이트코스 산책코스로 인기다.
전남도는 관광객을 위해 행사장을 경유하는 임시 버스나 기차여행상품 등을 제공한다.
문의 광양시 문화홍보담당관실(061-797-2221) 구례군 문화관광과(061-780-2224)
무안 방국진 기자 kjb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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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변에는 봄의 전령 매화가 하얀 속살을 드러내고, 지리산 자락에는 산수유가 꽃망울 맺기 시작했다.
국내 최대 매화군락지 광양시 다압면 매화마을에선 8일 시작된 제12회 광양매화문화축제가 16일까지 열린다. ‘그윽한 매화향기, 섬진강에 사랑 싣고’라는 주제로 야외시화전 음식경연대회 매화탁본·압화체험 전국사진촬영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지고 있다.
지리산 자락에 둥지를 튼 구례군 산동면 상위마을에선 20일부터 23일까지 산수유 꽃 축제가 열린다. ‘영원불변의 사랑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산수유 꽃 풍선 날리기, 산수유 꽃물들이기, 한지공예, 떡메치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전남 해남군 산이면 예정리 보해매실농원에서는 22일부터 23일까지 사진촬영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1만4000여 그루의 매화나무가 꽃망울을 터뜨린 이곳은 데이트코스 산책코스로 인기다.
전남도는 관광객을 위해 행사장을 경유하는 임시 버스나 기차여행상품 등을 제공한다.
문의 광양시 문화홍보담당관실(061-797-2221) 구례군 문화관광과(061-780-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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