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3월까지 화재발생발생수는 170건으로 작년 대비 39.1%(70건)이 감소한 반면, 인명피해는 12명으로 200%(8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부천소방서가 발표한 ‘2001년 3월 화재발생현황분석’에 따르면 올해 3월까지의 부천지역 화재발생은 109건으로 작년 179건보다 줄었으나, 인명피해는 12명(사망 3명, 부상 9명)으로 작년 4명(사망 2명, 부상 2명)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장소별로는 올해 공장화재는 9건 줄어든 20건, 주택화재는 21건 줄어든 24건, 아파트화재는 7건 줄어든 3건, 차량화재는 3건 줄어든 20건으로 나타났다.
부천소방서는 올해 인명피해의 증가를 현대사회의 밀집화, 가스 및 전기, 유류 등 위험물의 사용량 증가 등에 기인한 것으로 보고, 인명피해의 발생을 최소화하도록 ‘안전문화정착을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부천 박은주 기자 winepark@naeil.com
16일 부천소방서가 발표한 ‘2001년 3월 화재발생현황분석’에 따르면 올해 3월까지의 부천지역 화재발생은 109건으로 작년 179건보다 줄었으나, 인명피해는 12명(사망 3명, 부상 9명)으로 작년 4명(사망 2명, 부상 2명)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장소별로는 올해 공장화재는 9건 줄어든 20건, 주택화재는 21건 줄어든 24건, 아파트화재는 7건 줄어든 3건, 차량화재는 3건 줄어든 20건으로 나타났다.
부천소방서는 올해 인명피해의 증가를 현대사회의 밀집화, 가스 및 전기, 유류 등 위험물의 사용량 증가 등에 기인한 것으로 보고, 인명피해의 발생을 최소화하도록 ‘안전문화정착을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부천 박은주 기자 winepar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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