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공직자윤리위원회가 지난달 31일 도내 31개 시군 기초의원 및 공직유관단체 임원 등 415명에 대한 재산 변동사항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재산등록 내용은 2007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토지, 건물 등에 대해 기준시가를 적용해 지난 2월까지 변동금액을 신고한 것이다.
공개내용을 살펴보면 시군의원 408명의 1인당 평균 신고액이 10억100만원으로 전국 최고로 나타났으며 최고액 신고자는 이동수 의왕시의원으로 165억3695만원, 최저액 신고자는 박재일 양주시의원으로 마이너스 14억7447만원이었다.
또 시군의원 가운데 292명(72%)은 재산이 증가했는데, 김혜경 부천시의원이 50억 3528만원으로 가장 많이 증가했다. 나머지 116명(28%)은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 선상원 기자 wo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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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공개한 재산등록 내용은 2007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토지, 건물 등에 대해 기준시가를 적용해 지난 2월까지 변동금액을 신고한 것이다.
공개내용을 살펴보면 시군의원 408명의 1인당 평균 신고액이 10억100만원으로 전국 최고로 나타났으며 최고액 신고자는 이동수 의왕시의원으로 165억3695만원, 최저액 신고자는 박재일 양주시의원으로 마이너스 14억7447만원이었다.
또 시군의원 가운데 292명(72%)은 재산이 증가했는데, 김혜경 부천시의원이 50억 3528만원으로 가장 많이 증가했다. 나머지 116명(28%)은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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