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G 가입자 1000만명 넘어선다(표 있음)

지역내일 2008-04-02 (수정 2008-04-02 오전 8:53:09)
3월 128만명 늘어 … 번호이동 많아 ‘제살깍기’ 우려도

*표제목 : 이통통신 가입자 현황

3세대 이동통신 가입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 이달안으로 1000만 가입자를 돌파가 확실시 된다. 특히 LG텔레콤이 이달부터 3세대 가입자를 모집하기 때문에 3세대 서비스로 급속히 재편될 것으로 예상된다.
2일 이통통신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3세대 이동통신 서비스 가입자가 900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전체 이동전화 가입자의 20%가 넘는 수준이다.
업체별로는 KTF ‘쇼’가입자가 60만9185명 늘었고, SK텔레콤 ‘티’에는 63만9420명이 새로 가입했다. 두 회사를 합친 월 순증가입자 수는 124만8605명으로 이 추세가 계속된다면 이달 안 1000만 가입자 돌파가 예상된다.
3세대 이동통신 누적가입자 수는 KTF가 483만9781명으로 SK텔레콤(421만5825명)보다 62만3956명 앞서가며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하지만 SK텔레콤이 7개월 연속 월 가입자 수에 있어 KTF보다 많기 때문에 조만간 KTF를 추월할 것으로 업계에선 보고 있다.
한편 3세대 가입자의 폭발적인 증가세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번호이동을 통해 늘어난 숫자여서 ‘제살깍기’경쟁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다.
지난달 번호이동 가입자 수는 2004년 1월 제도 시행 이후 처음으로 100만명을 넘어서 119만744명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동통신 3사의 전체 가입자 순증 수는 25만9956명에 그쳤다. 지난달 극심했던 보조금 경쟁으로 인해 가입자가 이동이 극심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업체별로는 SK텔레콤 44만9590명, KTF 53만6762명, LG텔레콤 20만4402명이 번호이동을 통해 가입했다.
고성수 기자 ssgo@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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