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진과 (주)현진에버빌을 계열사로 갖춘 현진그룹(회장 전상표)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전년대비 138% 증가했다.
현진그룹은 2007년도 결산 결과 현진이 매출 5738억원에 당기순이익 501억원, 현진에버빌이 매출 3014억원에 당기순이익 267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각각 74%, 685% 증가함에 따라 현진그룹 전체 순이익률이 138%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현진그룹 관계자는 “‘에버빌’ 브랜드파워와 오랜 주택건설 노하우를 바탕으로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하며 어려운 건설경기에서도 높은 계약률을 기록하며 양적인 성장과 더불어 질적인 성장을 동시에 이뤘다”고 설명했다.
현진그룹은 올해 11개 지역에 5600여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할 계획이며 입주예정 아파트는 9개 현장 6800여가구에 달한다. 이와함께 두바이에서는 41층 규모의 오피스빌딩, 중국 곤산에서는 주상복합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남기흥 현진 기획관리실장은 “사업다각화 차원에서 진행해 온 해외사업과 리조트사업의 수익이 창출되는 원년인 만큼 올해에는 매출 1조6000억원을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허신열 기자 syheo@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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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그룹은 2007년도 결산 결과 현진이 매출 5738억원에 당기순이익 501억원, 현진에버빌이 매출 3014억원에 당기순이익 267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각각 74%, 685% 증가함에 따라 현진그룹 전체 순이익률이 138%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현진그룹 관계자는 “‘에버빌’ 브랜드파워와 오랜 주택건설 노하우를 바탕으로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하며 어려운 건설경기에서도 높은 계약률을 기록하며 양적인 성장과 더불어 질적인 성장을 동시에 이뤘다”고 설명했다.
현진그룹은 올해 11개 지역에 5600여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할 계획이며 입주예정 아파트는 9개 현장 6800여가구에 달한다. 이와함께 두바이에서는 41층 규모의 오피스빌딩, 중국 곤산에서는 주상복합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남기흥 현진 기획관리실장은 “사업다각화 차원에서 진행해 온 해외사업과 리조트사업의 수익이 창출되는 원년인 만큼 올해에는 매출 1조6000억원을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허신열 기자 syheo@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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