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 소비촉진 ''데이마케팅''
(제주=연합뉴스) 김승범 기자 = 제주도가 특정 날짜와 요일에 축산물의 의미를 담아 소비를 촉진시키는 ''데이마케팅(Day Marketing)''에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특정 날짜에 의미를 부여해 매출을 극대화하는 기업 홍보전략을 벤치마킹해 축산물 소비를 늘리기로 하고 기존의 ''삼겹살데이(3월 3일)'', ''오겹살데이''(5월 5일), ''철판데이''(7월 8일), ''구이데이(9월 2일)'', ''구구데이(9월 9일)''외에 다양한 날을 개발키로 했다.
제주도는 1월 8일을 ''일벌데이''로 지정해 벌꿀을 먹는 날로 정한 데 이어, 5월 2일을 ''오이데이 또는 오리데이''로 정해 오이와 오리고기를 먹는 날로, 6월 6일을 ''육육데이''로 정해 육류를 소비하는 날로 권장키로 했다.
또 매주 금요일(Friday)을 계란을 먹는 ''프라이데이(fry day)''로 지정하는 한편''계란'' 모양인 숫자 ''0''이 들어가는 5월 30일, 10월 10일 금요일에는 대대적인 계란소비촉진 캠페인과 시식행사를 갖기로 했다.
송중용 제주도 축정과장은 "생산자, 소비자단체 등과 축산물을 연상할 수 있는 의미있는 날을 더 많이 찾아낸 뒤 ''축산물 데이마케팅 달력''을 제작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ksb@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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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김승범 기자 = 제주도가 특정 날짜와 요일에 축산물의 의미를 담아 소비를 촉진시키는 ''데이마케팅(Day Marketing)''에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특정 날짜에 의미를 부여해 매출을 극대화하는 기업 홍보전략을 벤치마킹해 축산물 소비를 늘리기로 하고 기존의 ''삼겹살데이(3월 3일)'', ''오겹살데이''(5월 5일), ''철판데이''(7월 8일), ''구이데이(9월 2일)'', ''구구데이(9월 9일)''외에 다양한 날을 개발키로 했다.
제주도는 1월 8일을 ''일벌데이''로 지정해 벌꿀을 먹는 날로 정한 데 이어, 5월 2일을 ''오이데이 또는 오리데이''로 정해 오이와 오리고기를 먹는 날로, 6월 6일을 ''육육데이''로 정해 육류를 소비하는 날로 권장키로 했다.
또 매주 금요일(Friday)을 계란을 먹는 ''프라이데이(fry day)''로 지정하는 한편''계란'' 모양인 숫자 ''0''이 들어가는 5월 30일, 10월 10일 금요일에는 대대적인 계란소비촉진 캠페인과 시식행사를 갖기로 했다.
송중용 제주도 축정과장은 "생산자, 소비자단체 등과 축산물을 연상할 수 있는 의미있는 날을 더 많이 찾아낸 뒤 ''축산물 데이마케팅 달력''을 제작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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