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1천93건 단속
(서울=연합뉴스) 경수현 기자 = 온라인을 통해 유통되는 불법 소프트웨어(SW)에대한 단속이 올해들어 크게 강화됐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컴퓨터프로그램보호위원회(컴보위)는 올해 1-3월 웹하드나개인간(P2P) 파일공유 사이트 등 온라인을 통해 유통되는 불법 소프트웨어를 단속해1천93건을 적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작년 연간 단속 실적인 372건의 3배에 육박하는 것이다.
컴보위 ''소프트웨어부정복제물신고센터''의 현영민 팀장은 "작년 4월 컴퓨터프로그램보호법이 개정 시행됐지만 예산 확보 등의 문제로 실질적인 단속역량 강화는 올해부터 이뤄졌다"며 "단속 역량이 강화됨에 따라 단속 건수도 크게 늘었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유형별로는 사무용이 313건으로 가장 많이 적발됐고, 그 다음은 그래픽 260건, 유틸리티 196건, 백신.보안 114건 등의 순이다.
한편 전국 8개 체신청의 오프라인 단속은 같은 기간 270개사를 대상으로 이뤄져5천309건의 불법 소프트웨어를 적발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위원회는 덧붙였다.
이에 따라 온오프라인 단속에 적발된 불법 소프트웨어 건수는 6천402건으로, 유통가액으로는 43억원 규모에 달했다.
컴보위는 앞으로 적발 비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분야에 대한 단속을 더욱 강화하고 온라인 단속 범위도 포털 등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evan@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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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경수현 기자 = 온라인을 통해 유통되는 불법 소프트웨어(SW)에대한 단속이 올해들어 크게 강화됐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컴퓨터프로그램보호위원회(컴보위)는 올해 1-3월 웹하드나개인간(P2P) 파일공유 사이트 등 온라인을 통해 유통되는 불법 소프트웨어를 단속해1천93건을 적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작년 연간 단속 실적인 372건의 3배에 육박하는 것이다.
컴보위 ''소프트웨어부정복제물신고센터''의 현영민 팀장은 "작년 4월 컴퓨터프로그램보호법이 개정 시행됐지만 예산 확보 등의 문제로 실질적인 단속역량 강화는 올해부터 이뤄졌다"며 "단속 역량이 강화됨에 따라 단속 건수도 크게 늘었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유형별로는 사무용이 313건으로 가장 많이 적발됐고, 그 다음은 그래픽 260건, 유틸리티 196건, 백신.보안 114건 등의 순이다.
한편 전국 8개 체신청의 오프라인 단속은 같은 기간 270개사를 대상으로 이뤄져5천309건의 불법 소프트웨어를 적발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위원회는 덧붙였다.
이에 따라 온오프라인 단속에 적발된 불법 소프트웨어 건수는 6천402건으로, 유통가액으로는 43억원 규모에 달했다.
컴보위는 앞으로 적발 비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분야에 대한 단속을 더욱 강화하고 온라인 단속 범위도 포털 등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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