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종합건설사 엠코(대표이사 김창희·조위건)가 연구개발 역량을 확보하고 기술경영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양재동 현대차 사옥 내에 기술연구소를 설립했다고 3일 밝혔다.
엠코 기술연구소는 박사급 3명을 포함해 총 10명의 연구인력으로 구성됐다. 시공능력순위 10위권 건설사 기술연구소 규모와 맞먹는 수준이다.
특히 2015년에는 본관동, 주거환경실험동, 재료실험동, 건축설비실험동을 갖춘 별도 사옥을 건립하기로 했으며 연구인력도 현재인원보다 2배로 늘려 핵심기술 연구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엠코 기술연구소는 △초고층 중력저항 구조시스템 개발 △고성능 콘크리트 개발 △아파트 브랜드가치 향상을 위한 주택성능 등급향상 등을 올해 3대 연구개발 전략으로 확정했다.
엠코 관계자는 “기술연구소 설립은 창의적이고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기술연구를 통한 원가절감 및 리스크를 최소화하겠다는 취지”라면서 “연구개발 인력과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건설기술의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허신열 기자 syheo@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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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코 기술연구소는 박사급 3명을 포함해 총 10명의 연구인력으로 구성됐다. 시공능력순위 10위권 건설사 기술연구소 규모와 맞먹는 수준이다.
특히 2015년에는 본관동, 주거환경실험동, 재료실험동, 건축설비실험동을 갖춘 별도 사옥을 건립하기로 했으며 연구인력도 현재인원보다 2배로 늘려 핵심기술 연구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엠코 기술연구소는 △초고층 중력저항 구조시스템 개발 △고성능 콘크리트 개발 △아파트 브랜드가치 향상을 위한 주택성능 등급향상 등을 올해 3대 연구개발 전략으로 확정했다.
엠코 관계자는 “기술연구소 설립은 창의적이고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기술연구를 통한 원가절감 및 리스크를 최소화하겠다는 취지”라면서 “연구개발 인력과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건설기술의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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