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충조) 소속 의원들이 영·호남 23개 시·군을 이어주는'남해안관광벨트사업'을 직접 살피기 위해 현장방문의 일환으로 여수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국회 예결위가 예·결산 심의를 효율적으로 실시하기 위해 필요한 관련자료 수집 등을 위한 것이다.
10일 국회 예결위에 소속된 여야 의원 8명은 여수시청을 방문, '남해안관광벨트사업' 현황 및 2010년 세계박람회 추진사항에 관해 설명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날 회의에서 예결위 위원들은 '남해안관광벨트사업' 뿐만 아니라 세계박람회 여수유치활동에 대해서도 깊은 관심을 표시했다.
주승룡 여수시장은 전남도 김재철 부지사 등 전남도 11개 시·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여수산단' 주변마을 이주대책 등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한 후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예결위 위원들은 이어 세계박람회 개최 후보지인 오동도와 남해안관광벨트사업 관련지역인 돌산대교, 사도 등을 방문했다.
김충조 의원은 이번 방문에 대해 "국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고 배분적 균형을 이룰 수 있는 효율적이고 투명한 재정운영 시스템 구축의 기초적 근거마련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에서 목포까지 이어지는 '남해안관광벨트사업'은 총 71개 사업에 국비 6천6백2십억원 등 5조 4백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여수 홍범택 기자 h-durumi@naeil
이번 현장방문은 국회 예결위가 예·결산 심의를 효율적으로 실시하기 위해 필요한 관련자료 수집 등을 위한 것이다.
10일 국회 예결위에 소속된 여야 의원 8명은 여수시청을 방문, '남해안관광벨트사업' 현황 및 2010년 세계박람회 추진사항에 관해 설명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날 회의에서 예결위 위원들은 '남해안관광벨트사업' 뿐만 아니라 세계박람회 여수유치활동에 대해서도 깊은 관심을 표시했다.
주승룡 여수시장은 전남도 김재철 부지사 등 전남도 11개 시·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여수산단' 주변마을 이주대책 등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한 후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예결위 위원들은 이어 세계박람회 개최 후보지인 오동도와 남해안관광벨트사업 관련지역인 돌산대교, 사도 등을 방문했다.
김충조 의원은 이번 방문에 대해 "국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고 배분적 균형을 이룰 수 있는 효율적이고 투명한 재정운영 시스템 구축의 기초적 근거마련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에서 목포까지 이어지는 '남해안관광벨트사업'은 총 71개 사업에 국비 6천6백2십억원 등 5조 4백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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