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양=연합뉴스) 조계창 특파원 = 지난달 26일부터 중국 뤼순(旅順)에서 시작됐다 잠시 중단된 안중근 의사 유해발굴 작업이 오는 11일부터 재개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다롄(大連)의 한 소식통은 7일 "2일 1단계 작업을 마치고 귀국한 한국의 정부 유해발굴조사단이 오는 10일 오후 다시 다롄으로 들어올 계획"이라며 "11일부터는 2단계 발굴작업이 본격 재개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 소식통은 "2단계 발굴작업은 1단계 발굴조사 결과를 분석한 자료를 바탕으로새로운 장비를 추가로 투입해 정밀조사를 벌이는 형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부 발굴조사단은 3월26일부터 이달 1일까지 뤼순감옥 뒤편에 소재한 유해매장추정지 일대에서 물리탐사 및 굴착작업을 벌였으며, 실제로 몇 곳을 정해 약 1m 깊이로 땅을 파보기도 했지만 아직까지 뚜렷한 단서는 찾아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phillife@yna.co.krblog.yna.co.kr/phillife(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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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식통은 "2단계 발굴작업은 1단계 발굴조사 결과를 분석한 자료를 바탕으로새로운 장비를 추가로 투입해 정밀조사를 벌이는 형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부 발굴조사단은 3월26일부터 이달 1일까지 뤼순감옥 뒤편에 소재한 유해매장추정지 일대에서 물리탐사 및 굴착작업을 벌였으며, 실제로 몇 곳을 정해 약 1m 깊이로 땅을 파보기도 했지만 아직까지 뚜렷한 단서는 찾아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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