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놀이터의 대부분이 낡고 관리상태가 엉망인데다가 안전사고 우려마저 낳고 있어 보수 등 체계적인 관리대책이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결과는 거제YMCA(이사장 이규환)가 지난 4월 말 고현 옥포 장승포 장평 등 7개 도시지역의 아파트 관리 놀이터 79개소와 시 관리 놀이터 9곳의 관리상태, 안전성 등에 대해 조사한 결과 밝혀졌다.
거제YMCA에 따르면 위험물에 노출된 곳이 8곳, 도색필요 41곳, 모래보충 27곳, 수리필요 44곳, 화장실 없는 곳 82곳, 개수대 없는 곳이 83곳, 가로등 없는 곳이 21곳 등 대부분의 놀이터 관리 상태가 엉망인 것으로 나타났다.
YMCA 관계자는 “화장실과 개수대 등 편의시설이 대부분 없을 뿐만아니라 안전사고의 위험성도 상당했다”며 “설치는 어른들이 했으나 어른들이 사용치 않기 때문에 무관심으로 방치된 결과”라고 꼬집었다.
YMCA는 이같은 조사결과를 가지고 시와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에 보수와 체계적인 관리를 요청할 방침이다. 거제 원종태기자jtwon@naeil.com
이같은 결과는 거제YMCA(이사장 이규환)가 지난 4월 말 고현 옥포 장승포 장평 등 7개 도시지역의 아파트 관리 놀이터 79개소와 시 관리 놀이터 9곳의 관리상태, 안전성 등에 대해 조사한 결과 밝혀졌다.
거제YMCA에 따르면 위험물에 노출된 곳이 8곳, 도색필요 41곳, 모래보충 27곳, 수리필요 44곳, 화장실 없는 곳 82곳, 개수대 없는 곳이 83곳, 가로등 없는 곳이 21곳 등 대부분의 놀이터 관리 상태가 엉망인 것으로 나타났다.
YMCA 관계자는 “화장실과 개수대 등 편의시설이 대부분 없을 뿐만아니라 안전사고의 위험성도 상당했다”며 “설치는 어른들이 했으나 어른들이 사용치 않기 때문에 무관심으로 방치된 결과”라고 꼬집었다.
YMCA는 이같은 조사결과를 가지고 시와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에 보수와 체계적인 관리를 요청할 방침이다. 거제 원종태기자jtwo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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