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운하 예정지 생태계, 다큐로 조명한다

지역내일 2008-04-16
(서울=연합뉴스) 국기헌 기자 = 경부 대운하 건설을 놓고 찬반 의견이 맞서고 있는 가운데 여러 전문 다큐멘터리 제작자가 대운하 예정지의 생태계를 카메라에 담는다.한국자연다큐멘터리제작자협회는 17일부터 20일까지 대운하 예정지인 충북 충주와 경북 문경 일대에 서식하는 자연 동ㆍ식물의 생태를 촬영한다고 15일 밝혔다.협회는 향후에 대운하 예정지 540km 주변에 서식하는 생물을 지속적으로 촬영해뉴스 제보를 하거나 자연다큐멘터리 제작에 활용할 예정이다.협회는 먼저 충북 충주와 경북 문경 일대 서식하는 자연 동식물 중 1차 촬영대상으로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종, 환경부지정 보호 야생 동식물에 집중하기로 했다.
이번 촬영에는 협회의 6개 회원사를 비롯해 분야별 자연생태 전문가 20여 명이 참여하고, HD 수중 카메라 2대를 포함해 방송용(HD) 카메라 8대가 투입된다.
협회는 "대운하 터널과 갑문 예정지인 문경과 충주 일대는 국내 생태계의 마지막 보루"라며 "이런 곳에 불어 닥치고 있는 생태계 분야의 엄청난 재앙을 막아보고자 자연생태 촬영 및 다큐멘터리 제작경력 20년이 넘는 국내 최고의 베테랑 여러 명이 대운하 공사에 대한 문제의식을 토대로 촬영을 결의했다"고 설명했다.
penpia21@yna.co.kr(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