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공도서관 자료실 이용자 2배 늘어

22개 도서관 저녁 10시까지 연장 운영

지역내일 2008-04-16
경기도가 공공도서관의 자료실을 저녁 10시까지 연장 운영한 결과, 직장인을 비롯한 이용자들이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3월말 현재 연장 개관을 하고 있는 20개 도서관의 1일 평균 이용자와 대출 책 수를 2년 전과 비교해보면 이용자 수는 1만6000명에서 3만1000명으로, 대출 책 수는 2만권에서 3만5000권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또 도서 대출 및 반납 외에도 직장인들을 위한 문화강좌에도 참여율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양평 중앙도서관이 운영하는 영어, 일어, 중국어 등 야간 어학강좌에 180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오산 시립도서관의 중․고졸 야학 과정에도 70여명이 향학열을 불태우고 있다. 과천 정보과학도서관에서 운영하는 가족별자리교실과 천문우주과학교실에도 가족 단위 참여가 많았다.
도는 2006년 11월에 1개관을 시범 운영한 후 2007년에 9개관, 2008년에는 안산시 중앙도서관,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 등 20개관으로 연장 운영을 늘렸고 4월말부터는 안산 감골도서관, 가평 중앙도서관 등 2개관을 추가로 연장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연장 운영하고 있는 도서관은 안산 중앙도서관, 오산 시립도서관, 양평 군립도서관, 과천 정보과학도서관, 고양 아람누리 마두 화정 백석 행신 원당도서관, 의정부 과학 정보도서관, 남양주 시립도서관, 파주 중앙도서관, 구리 인창 교문도서관, 포천 일동도서관, 연천 중앙 연천도서관, 교육청 중앙도서관 등이다.
도는 공공도서관에 24시간 도서대출 예약기와 반납기를 설치, 연중무휴 도서대출 반납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 도서관 서비스 수혜대상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선상원 기자 wo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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