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안전지킴이랍니다
용산구 여성예비군 소대 창설
서울 용산구에 어머니 안전지킴이단이 생겼다.
용산구는 16일 이병인(52·용산구 청파2동)씨를 소대장으로 하는 여성예비군 소대를 창설했다. 지난해 3월 서초구에 이어 두 번째다.
여성예비군은 모두 78명. 대부분 주부들이다. 용산구 여성예비군은 연 2회 지역 예비군 훈련에 동참하는 한편 일상적으로는 지역 안전지킴이 활동을 하게 된다. 안보 도우미로서 임무를 수행하기 위한 안보교육과 제식훈련 사격술예비훈련 등 기본훈련을 받는다. 유사시 환자를 돌보고 편의대 활동을 하는 등 전투근무지원 활동을 돕는 다양한 주특기를 숙달한다는 계획이다.
또 19일 서울 장애인의 날 행사 자원봉사를 시작으로 매달 한두차례 정기적인 지역 봉사활동도 추진할 예정이다. 전방 안보현장 견학과 다양한 육군 행사에도 동참할 방침이다. 용산구 관계자는 “비상시 안보 도우미로는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도 큰 역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문의 02-710-3310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용산구 여성예비군 소대 창설
서울 용산구에 어머니 안전지킴이단이 생겼다.
용산구는 16일 이병인(52·용산구 청파2동)씨를 소대장으로 하는 여성예비군 소대를 창설했다. 지난해 3월 서초구에 이어 두 번째다.
여성예비군은 모두 78명. 대부분 주부들이다. 용산구 여성예비군은 연 2회 지역 예비군 훈련에 동참하는 한편 일상적으로는 지역 안전지킴이 활동을 하게 된다. 안보 도우미로서 임무를 수행하기 위한 안보교육과 제식훈련 사격술예비훈련 등 기본훈련을 받는다. 유사시 환자를 돌보고 편의대 활동을 하는 등 전투근무지원 활동을 돕는 다양한 주특기를 숙달한다는 계획이다.
또 19일 서울 장애인의 날 행사 자원봉사를 시작으로 매달 한두차례 정기적인 지역 봉사활동도 추진할 예정이다. 전방 안보현장 견학과 다양한 육군 행사에도 동참할 방침이다. 용산구 관계자는 “비상시 안보 도우미로는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도 큰 역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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