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방위훈련 안내 문자서비스

서울 강북구 ‘민방위 U-관리체계’ 구축

지역내일 2008-04-18
민방위 훈련 일정도 휴대전화 문자로 전달받고 훈련이 끝나면 교육결과도 바로 처리된다.
서울 강북구는 ‘U-민방위교육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5월부터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현재 민방위 행정체계에 휴대전화와 2차원 바코드를 연계, 업무처리 방식을 대폭 개선한 것이다.
새 제도에 따라 담당 직원은 교육통지서를 발송하면서 동시에 맞춤형 민원행정알림체계를 활용해 휴대전화로 안내 문자를 보낸다. 발송이력을 관리할 수 있어 민원 발생 요인이 줄어든다. 강북구 관계자는 “지금은 통·반장 등이 교육통지서를 전해주고 있어 통지서를 받지 못했다거나 전달과정에 오류가 생겨 불만을 제기하는 주민도 종종 있다”고 말했다.
교육결과는 수기로 입력할 필요 없이 바코드 스캐너를 이용해 일괄 처리한다. 현재 방식에 비해 정확성이 높아질 뿐 아니라 담당 공무원이 여기에 할애하는 시간도 빨라진다. 전송회선이 확보되면 교육장에서 즉시 결과처리도 가능하다.
강북구는 새 제도 시행을 위해 재난안전관리과와 17개 동 주민센터에 바코드 스캐너를 비치하고 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강북구 민방위 대원은 2만7500여명이다. 강북구청 기획예산과 관계자는 “그간 민방위 대원이나 담당 공무원 모두 부정확하고 비효율적인 교육 업무 처리로 어려움을 겪었다”며“새 체계 도입으로 체계적인 교육 관리가 이루어 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02-901-2080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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