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보석박물관, 꼬마손님들로 ‘북적’

지역내일 2008-04-22
전북 익산 보석박물관이 초·중학생의 현장체험 학습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학생들이 순은을 이용, 귀고리나 휴대폰걸이 등을 직접 제작하는 귀금속가공체험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익산보석박물관은 매년 봄철이면 박물관 주변에 유채꽃과 벚꽃, 왕겹벚꽃이 꽃망울을 터뜨려 익산시민의 산책코스로 사랑을 받는 곳이다. 특히 국내에서 보기 힘든 대형 수정원석 등 11만5000여점의 보석을 소장하고 있고, 호남고속도로 익산IC에서 2분 거리에 위치해 학생들의 현장학습 적지로 꼽힌다.
지난 10일부터 전주기린초등학교, 익산 부천초등학교, 경기도 광주경화여중 등 전국의 학생들이 찾고 있다. 학생들은 보석 관람 뿐 아니라 직접 귀금속 공예에 참여할 수 있다. 보석가공 체험은 박물관측이 준비한 순은 6.5g을 재료로 색을 입히고 직접 가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원광대 귀금속보석공예과 학생들이 작업을 돕는다. 약 20여분간 작업을 통해 만든 공예품은 참가자들이 가져갈 수 있다. 박물관측은 작업공구를 무료로 빌려주고 재료비(순은 기준 1인 5000원)만을 받는다. 지금까지 2000여명이 이 체험에 참여했다.
보석박물관측은 “보석박물관과 어울린 문화공간과 체험시설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익산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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